전북-수원FC '바르사 더비' 성사?…백승호 선발·이승우는 벤치(종합)

전북-수원FC '바르사 더비' 성사?…백승호 선발·이승우는 벤치(종합)

링크핫 0 669 2022.02.19 13:31
전북 백승호
전북 백승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인 백승호(25·전북)와 이승우(24·수원FC)가 그라운드 위에서 마주할까.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1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공식 개막전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백승호를 포함했다.

스페인, 독일 리그를 거쳐 지난해 3월 전북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전북을 상대할 수원FC에선 '이적생' 이승우가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도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등의 리그를 거쳐 올 시즌 수원FC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모두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이날 이승우가 교체 출전하면 그라운드에서 '바르사 유스 더비'가 성사될 수 있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김현과 이승우가 부상 없이 동계 훈련을 잘 소화했지만, 그동안 약간 침체했던 몸 상태가 완벽히 올라오지 않았다"며 "전반 중반이나 후반에 나올 수 있도록 준비시켰다"고 설명했다.

수원FC 이승우
수원FC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이번 시즌 리그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은 일류첸코와 함께 22세 이하(U-22) 자원인 박규민, 이윤권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쿠니모토와 류재문, 백승호가 뒤를 받치고 김진수, 구자룡, 홍정호, 최철순이 포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지난해 승격 후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킨 수원FC는 라스와 양동현을 중심으로 전북에 맞선다.

박민규, 니실라, 김주엽, 박주호, 이기혁이 중원을 책임지고 잭슨, 김건웅, 곽윤호가 스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골키퍼 유현이 지킨다.

2021시즌 정규리그 4차례의 맞대결에선 수원FC가 2승 2무로 우위를 점했다.

김도균 감독은 "김상식 감독이 늘 조심하라고, 매운맛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 매운맛은 안 보고 싶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상식 감독은 "이번 시즌 전북의 목표를 위한 첫 경기다. 개막전인 만큼 많은 팬 앞에서 수원FC를 꺾고 승리하겠다"면서 "지난 시즌 2무 2패로 수원FC를 이기지 못했는데 선수들에게도 그런 부분을 상기시켰다. 지난해의 아픔을 올해는 첫 경기부터 갚아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84 손흥민 '시즌 12호골+2경기 연속골'…토트넘은 에버턴 5-0 격파(종합) 축구 2022.03.08 763
7583 프로농구 이승환 심판, 5라운드 심판상 수상 농구&배구 2022.03.08 561
7582 '시즌 첫 승' 고진영, 세계랭킹 1위 질주…코다와 격차 더 벌려 골프 2022.03.08 691
7581 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4번째 우승 도전…고진영·코르다 불참 골프 2022.03.08 685
7580 김광현·양현종 해외파 동반 복귀로 프로야구 흥행돌파구 뚫을까 야구 2022.03.08 652
7579 프로야구 시범경기 12일부터 시작…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최 야구 2022.03.08 638
7578 [우크라 침공] FIFA, 황인범 등 러시아리그 선수에 '임시 FA 자격' 부여 축구 2022.03.08 742
7577 여자배구 포스트시즌 취소 위기…중단 기간 이틀 더 늘면 '끝' 농구&배구 2022.03.08 590
7576 총상금 246억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0일 개막 골프 2022.03.08 705
7575 3년 만에 돌아온 김광현, SSG와 '역대 최고' 4년 151억원에 계약(종합) 야구 2022.03.08 688
7574 [천병혁의 야구세상] 스프링캠프 착시 현상과 시범경기의 중요성 야구 2022.03.08 669
7573 3년 만에 돌아온 김광현, SSG와 4년 151억원에 계약 야구 2022.03.08 658
7572 한 경기 못했다고…현지 비판·동료 '버럭'에 골로 답한 손흥민 축구 2022.03.08 723
7571 2023년 샐러리캡 적용 앞두고 시작된 SSG와 김광현 '쩐의 전쟁' 야구 2022.03.08 657
7570 득점으로 에버턴전 대승 물꼬 튼 손흥민, 팀내 4번째 높은 평점 축구 2022.03.08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