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공 결승골' K리그1 제주, 수원 잡고 시즌 첫 승

'김주공 결승골' K리그1 제주, 수원 잡고 시즌 첫 승

링크핫 0 704 2022.03.01 15:58
김주공의 골 세리머니
김주공의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을 잡고 2022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제주는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김주공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0-3으로 졌던 제주는 2월 26일 강원FC와 0-0 무승부로 첫 승점을 챙긴 데 이어 첫 승리를 거두며 2경기 무패로 승점 4를 쌓았다.

지난 라운드 수원FC와의 '수원 더비'에서 1-0으로 이긴 기세를 잇지 못한 수원은 시즌 1승 2패로 승점 3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엔 덴마크 2부 리그 득점왕 출신 그로닝을 앞세운 수원의 공격이 활발했다.

전반 8분 정승원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그로닝의 헤딩슛이 제주 김동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전반 13분 박형진의 오른쪽 코너킥을 이한도가 머리로 받은 건 골대 위로 떴다.

밀리던 제주는 전반 21분 22세 이하(U-22) 측면 공격수 변경준을 빼고 김주공을 투입하는 조기 교체 카드를 가동한 이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29분 이창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주민규의 오른발 터닝 슛이 양형모 골키퍼에게 잡히는 등 골문을 열진 못했다.

전반 44분 정승원의 페널티 아크 왼쪽 강한 오른발 슛엔 김동준의 선방이 나오며 0의 균형이 이어졌다.

후반 들어 패스의 활로를 조금씩 찾아내며 골문에 가까워지던 제주가 후반 18분 득점에 성공했다.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을 돌파한 정우재의 패스를 받아 김주공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상대 태클 사이로 때린 오른발 슛이 골 그물을 흔들었다.

지난해까지 광주FC에서 뛰다 이적한 김주공은 제주에 2022시즌 첫 골을 선사했다.

수원은 후반 28분 정승원과 강현묵을 빼고 김태환, 전진우를 내보내고, 후반 33분엔 장호익을 베테랑 염기훈으로 바꾸며 동점 골을 노렸으나 양상을 크게 바꾸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3분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의 페널티 지역 오른쪽 왼발 슛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제주가 절호의 추가 골 기회를 날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779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5-0 kt 야구 2022.03.12 699
7778 롯데 외인투수 반즈, 4이닝 1실점…이적생 노경은 3⅔이닝 3실점 야구 2022.03.12 703
7777 '득점왕' 제주 주민규 1골 1도움에 '챔피언' 전북은 3연패 축구 2022.03.12 706
7776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2-0 전북 축구 2022.03.12 740
7775 K리그2 신생팀 김포, 프로 첫 홈 경기서 이랜드와 2-2 무승부 축구 2022.03.12 733
7774 [프로축구2부 안산전적] 광주 2-0 안산 축구 2022.03.12 689
7773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김포 2-2 서울E 축구 2022.03.12 768
7772 [프로배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2022.03.12 559
7771 '블로킹 압도' 한국전력, 삼성화재 완파하고 '봄배구' 희망 계속 농구&배구 2022.03.12 577
7770 [프로배구 전적] 12일 농구&배구 2022.03.12 624
7769 '신인 박찬혁 홈런' 키움, 시범경기 개막전 두산에 5-2 승리 야구 2022.03.12 640
7768 바뀐 스트라이크존에 당황한 푸이그, 첫 시범경기서 삼진만 2개 야구 2022.03.12 670
7767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 첫 시범경기서 3이닝 퍼펙트 야구 2022.03.12 647
7766 프로야구 키움, 우크라이나 난민과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야구 2022.03.12 607
7765 푸이그 '담 증상' 딛고 시범경기 출전…김재환의 두산과 첫 실전(종합) 야구 2022.03.12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