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日교토국제고,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야구 '고시엔' 불참

한국계 日교토국제고,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야구 '고시엔' 불참

링크핫 0 614 2022.03.18 09:24

13명 양성…작년 여름 4강 기록해 올해 우승 후보로 주목받기도

교토국제고 야구부
교토국제고 야구부

(효고 교도=연합뉴스) 작년 8월 24일 오전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6강 전에서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니쇼가쿠샤대학 부속고등학교를 6대 4로 누르고 승리한 후 인사를 하기 위해 스탠드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작년 일본 고교 야구에서 혜성처럼 주목받았던 재일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고교 야구 대회 '고시엔' 출전을 포기했다.

교토국제고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19일 개막하는 제94회 '선발고등학교야구대회'(일명 봄 고시엔)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이 학교 박경수 교장이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선수를 비롯해 대회 참가자로 명단에 올린 31명 가운데 13명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박 교장은 "선수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금은 시합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여름 고시엔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교토국제고는 작년에 봄 고시엔에 처음 출전해 16강까지 진입했고 여름 고시엔에서는 4강까지 올라 올해 대회의 우승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작년에 교토국제고가 선전하면서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가사로 시작하는 교가가 여름 고시엔 경기장에 7차례 울려 퍼져 이목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698 시즌 첫 '동해안 더비' 승자는 울산…K리그1 5연승·선두 질주 축구 2022.03.27 870
8697 [프로축구 중간순위] 27일 축구 2022.03.27 907
8696 KIA 양현종 2실점·LG 플럿코 3실점…폰트·스탁은 동반 부진(종합) 야구 2022.03.27 586
8695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2.03.27 608
8694 프로야구 kt, 개막전 상대 삼성에 신승…황재균 3점포 야구 2022.03.27 593
8693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7 두산 야구 2022.03.27 559
8692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0 포항 축구 2022.03.27 835
8691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4번째 연고 선수 박지오 지명 농구&배구 2022.03.27 577
8690 '500경기 출전' 라건아 22점…KCC, 인삼공사 잡고 4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3.27 576
8689 [여자농구 최종순위] 27일 농구&배구 2022.03.27 572
8688 '10득점 4명' BNK, 우리은행 10연승 저지하고 최종전 승리 농구&배구 2022.03.27 494
8687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78-62 우리은행 농구&배구 2022.03.27 546
8686 [프로농구 전주전적] KCC 88-74 인삼공사 농구&배구 2022.03.27 544
8685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5-4 키움 야구 2022.03.27 536
8684 [프로야구 대전전적] KIA 8-5 한화 야구 2022.03.27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