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OB 모임 "허구연 KBO 총재 후보 지지"

현역 선수·OB 모임 "허구연 KBO 총재 후보 지지"

링크핫 0 597 2022.03.14 11:05
허구연 해설위원, KBO 차기 총재 후보 선출…
허구연 해설위원, KBO 차기 총재 후보 선출…'야구인 출신 최초'

[허구연 해설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현역 선수와 OB 모임이 허구연 KBO 총재 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일구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는 14일 "현역 선수와 은퇴 선수를 대신해 허구연의 신임 총재 추대를 지지한다"고 공동 성명서를 냈다.

프로야구 사장단 모임인 이사회는 지난 11일 KBO 총재 후보로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추천했다.

허구연 위원은 최고 의결 기구인 구단주 총회를 거쳐 제24대 총재로 선출될 전망이다. 허구연 위원이 총재로 선출되면, 최초의 야구인 출신 KBO 총재가 탄생한다.

허구연 위원은 일생을 야구에 투신한 정통 야구인이다.

그는 프로야구 출범 전인 1970년대 실업팀 상업은행, 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1985년 10월 최연소(34세)로 프로야구 청보 핀토스 감독을 맡았던 허 위원은 1986년 31경기에서 8승 2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둔 뒤 그해 5월 11일 중도 퇴진했다.

허 위원은 이후 1987년 롯데 자이언츠 코치, 1990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허구연 위원은 1991년 방송에 복귀했고, 지금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선수협과 일구회 한은회는 "KBO 이사회가 허구연 위원을 신임 총재로 추대한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한다"며 "첫 야구인 출신 수장 탄생이라는 점은 매우 특별하다. 허구연 총재 후보가 합리적이고 실용성 있는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구연 총재 후보는 선수·감독 출신으로 누구보다 현장 상황을 잘 이해한다. 선수와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제도개선과 야구인들의 권익 향상에도 힘써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협, 일구회, 한은회는 KBO리그가 프로야구 팬을 위한 리그로 거듭나도록 KBO와 함께 협조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085 [방송소식] 이수민·SF9 인성 주연 '두 명의 우주' 오늘 공개 야구 2022.03.17 593
8084 '발목 부상' 키움 한현희, 첫 라이브피칭 "컨디션 70∼80%"(종합) 야구 2022.03.17 605
8083 '괴력의 사나이' kt 라모스, 연속 경기 홈런…외야 건물에 '쾅' 야구 2022.03.17 676
8082 KPGA 코리안투어 4월 14일 개막…상금·대회 수 역대 최대 규모 골프 2022.03.17 684
8081 KLPGA 안소현, AI 골프스윙 분석 앱 나인포즈와 후원 계약 골프 2022.03.17 711
8080 프리먼, 고향팀 MLB 다저스와 6년 1억6천200만달러에 계약 야구 2022.03.17 633
8079 K리그1 1·2위 달리는 울산·포항, 20일 시즌 첫 '동해안 더비' 축구 2022.03.17 760
8078 스카이72, 지역 주민 대상 '스카이72 골프 교실' 재개 골프 2022.03.17 735
8077 '수비 귀신' 채프먼 합류로 '땅볼 투수' 류현진 큰 이득 본다 야구 2022.03.17 690
8076 돌아온 김광현, 22일 시범경기 첫 등판 예정 "40구 던진다" 야구 2022.03.17 622
8075 KIA 괴물신인 김도영, 개막 엔트리 파란불…"발전 가능성 크다" 야구 2022.03.17 636
8074 '화들짝' 맨유 포그바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집에 도둑 들어" 축구 2022.03.17 784
8073 KLPGA 투어 선수 김민주·이연서, 유한양행과 후원 계약 골프 2022.03.17 791
8072 도전 받아들인 이강철 kt 감독 "우리 잡겠다는 김광현…오케이" 야구 2022.03.17 633
8071 프로야구 대구 LG-삼성 시범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2.03.17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