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필드 복귀 디섐보 "아직 힘껏 스윙 못 해"

PGA 투어 필드 복귀 디섐보 "아직 힘껏 스윙 못 해"

링크핫 0 661 2022.03.23 08:29
연습 라운드 도중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디섐보.
연습 라운드 도중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디섐보.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거의 두 달 만에 필드에 복귀한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아직 부상이 다 낫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한국시간) 디섐보는 왼손 유구골 골절과 왼쪽 고관절 골순 파열로 고생했다고 밝혔다.

디섐보는 2월3일 사우디 인터내셔널 2라운드 직전에 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뒤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두 달 가까이 치료를 받았다는 그는 일주일 전에야 겨우 아이언을 치기 시작했고 드라이버는 지난 19일에 쳐봤다고 말했다.

이날 연습 라운드 9개 홀을 치른 디섐보는 "당분간 스윙 스피드를 다 내지 못한다"며 아직 손목이 완쾌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그는 "아마 (4월 8일 개막하는) 마스터스 때까지 힘껏 공을 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

한동안 디섐보의 장타는 볼 수 없게 된 셈이다.

디섐보는 스윙 스피드를 올리려는 과도한 훈련 때문에 부상이 생겼다는 항간의 추측은 부인했다.

사우디에서 탁구를 하다가 손목을 다쳤다고 설명한 그는 "때론 무리가 가는 건 맞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다만 관리와 휴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디섐보는 24일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와 대결한다.

그는 매치 플레이에 이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도 출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968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106-89 kt 농구&배구 2022.03.31 580
8967 [프로농구 고양전적] SK 92-77 오리온 농구&배구 2022.03.31 602
8966 프로농구 SK,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통산 3번째 농구&배구 2022.03.31 652
8965 한국 축구, FIFA 랭킹 29위 유지…월드컵 조추첨 3번 포트 확정 축구 2022.03.31 860
8964 코로나 겪고 돌아온 전희철 감독 "PO 걱정했는데, 오히려 다행" 농구&배구 2022.03.31 595
8963 4월 KPGA 투어 개막전 관중 입장 허용…2년 반 만에 유관중 대회 골프 2022.03.31 679
8962 MLB 경험한 추신수·김광현 한목소리로 "팬과의 소통 강화" 야구 2022.03.31 606
8961 무거운 짐 짊어진 박병호 "강백호 공백, 다른 선수들과 메울 것" 야구 2022.03.31 722
8960 KBO "단일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 모두 합격" 야구 2022.03.31 626
8959 푸이그 "시범경기 부진, 걱정하지 마…우승하면 마이애미 초대" 야구 2022.03.31 616
8958 '넓게 보는' 이정후 "줄어드는 야구팬…스피드업·움짤 절실" 야구 2022.03.31 619
8957 "챔피언 벨트 지키는 게 어려운 겁니다"…'타도 kt' 외친 선수들 야구 2022.03.31 628
8956 "우승, 그리고 팬 퍼스트"…KBO 미디어데이의 두 가지 약속(종합) 야구 2022.03.31 625
8955 WK리그 상무서 선수 5명 코로나 확진…1라운드 서울시청전 연기 축구 2022.03.31 911
8954 [골프소식] 이스즈,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 지원 골프 2022.03.31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