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복귀 무대는 내년 마스터스?

타이거 우즈 복귀 무대는 내년 마스터스?

링크핫 0 772 2022.03.16 09:49

최고령 우승 기록 수립이 목표

잭 니클라우스와 담소하는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와 담소하는 타이거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친 뒤 재활에 힘쓰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필드 복귀 무대로 내년 마스터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미국 주간지 피플이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우즈가 내년 마스터스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가진 마스터스 최고령 우승 기록(46세 2개월 24일) 경신이 우즈의 새로운 목표라고 전했다.

내년 마스터스가 열리는 4월에 우즈의 나이는 만 46세 3개월이 넘는다.

우승한다면 마스터스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울 뿐 아니라 니클라우스가 가진 마스터스 최다 우승(6승) 타이기록을 세운다.

이 소식통은 "우즈가 최고령 우승 기록을 깨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애초 니클라우스의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18승) 기록 경신을 필생의 목표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우즈는 메이저대회에서 15차례 우승했다. 2019년 마스터스에서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뒀다.

작년 12월 자동차 사고 이후 10개월 만에 가족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우즈는 올해 필드 복귀 가능성이 불거졌지만, "투어 대회에서 경쟁할 수준까지 몸과 스윙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며 조기 복귀를 일축했다.

우즈는 의료진과 코치, 가족, 매니저 등 주변 인물들과 복귀 시기와 장소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내년 마스터스가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스는 우즈가 가장 애착을 가진 메이저대회다.

소식통은 "운동과 연습을 아주 열심히 하고 있으며 물리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모든 동작을 다 할 수 있다"고 우즈의 상태를 전하고 "가능하다고 판단될 때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333 [프로농구 고양전적] 오리온 79-73 DB 농구&배구 2022.03.21 578
8332 [표]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역대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우승팀 농구&배구 2022.03.21 549
8331 여자 프로배구,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또 V리그 조기 종료 농구&배구 2022.03.21 551
8330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2.03.21 502
8329 SSG 폰트 5이닝 무실점 쾌투…'플럿코 3실점' LG 4연승 뒤 첫패(종합2보) 야구 2022.03.21 622
8328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5-0 LG 야구 2022.03.21 609
8327 축구 스타 베컴, 팔로워 7천만명 SNS 계정 우크라이나 위해 기부 축구 2022.03.21 782
8326 기자회견 불참한 프로축구 FC서울 안익수 감독, 제재금 300만원 축구 2022.03.21 782
8325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 영덕서 전지훈련 축구 2022.03.21 762
8324 MLB 최지만, 산불 피해 지역에 2천만원 기부 야구 2022.03.21 611
8323 '불타는 승리욕' 노시환 "쿠에바스 공략 성공하길 기도했죠" 야구 2022.03.21 618
8322 kt 박병호·라모스 vs 한화 노시환·이원석, 홈런 공방전 야구 2022.03.21 647
832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6-6 한화 야구 2022.03.21 654
8320 '벤투호 새 얼굴' 박민규 "제가 잘한다는 것 인정받고 싶어요" 축구 2022.03.21 823
8319 '벤투호 복귀' 황희찬 "몸 상태 괜찮아…홈에서 더 좋은 모습을" 축구 2022.03.21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