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인니축구 U-19팀, 전지훈련 위해 오늘 한국행

신태용의 인니축구 U-19팀, 전지훈련 위해 오늘 한국행

링크핫 0 659 2022.03.11 10:23

4월 15일까지 영덕·대구에서 '스파르타식 훈련' 집중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전지 훈련을 위해 남자 19세 이하(U-19) 선수 30여명과 코치진 등 총 60여명을 이끌고 11일 밤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신태용의 인니축구 U-19팀, 전지훈련 위해 한국행
신태용의 인니축구 U-19팀, 전지훈련 위해 한국행

[신태용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금지]

신 감독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U-20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을 한국에 데려가 스파르타식 훈련, 기초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한국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기본 실력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자 U-20 월드컵 대회는 당초 2021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2023년으로 연기했다.

전지 훈련에 나선 선수들은 내년에 U-20 경기를 뛰어야 하기에 현재 나이는 19세 이하다.

신 감독이 이끄는 전지 훈련팀은 한국 입국 후 격리를 마치는 대로 경북 영덕으로 가서 체력 훈련을 한 뒤 이달 24일 대구로 이동, 한국 U-20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한국 전지 훈련을 결정하자, 대사관은 신속히 비자를 발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들은 영덕과 대구에서 훈련을 마친 뒤 4월 15일 자카르타로 돌아온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한국 전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정신력과 체력, 경기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내년 U-20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번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훈련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2020년부터 4년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20세 이하 대표팀을 모두 맡은 신 감독은 올해 초 '2020 AFF 챔피언십'(스즈키컵)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은 "신 감독 부임 전에도 인도네시아팀이 스즈키컵에서 5차례 준우승을 했지만, 경기 내용 자체가 업그레이드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 감독의 인스타그램(@shintaeyong7777) 팔로워는 10만명에서 스즈키컵 이후 96만8천명으로 폭증했다.

한국서 전지훈련할 인도네시아 U-19 선수들
한국서 전지훈련할 인도네시아 U-19 선수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735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3-1 성남 축구 2022.03.11 701
7734 [프로농구 서울전적] KGC인삼공사 100-80 삼성 농구&배구 2022.03.11 552
7733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97-86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2.03.11 601
7732 K리그1 포항, 2017·2019년 뛰었던 공격수 완델손 재영입 축구 2022.03.11 701
7731 한 차례 회의로 백지화된 코로나 매뉴얼…프로배구 방역 불감증 농구&배구 2022.03.11 570
7730 프로배구 OK금융그룹 "봄 배구 위해 '오른쪽 레오' 한 번 더" 농구&배구 2022.03.11 575
7729 7언더파 맹타 김효주, 혼다 타일랜드 우승 경쟁 발판 마련(종합) 골프 2022.03.11 669
7728 여자배구, 코로나 매뉴얼 백지화…추가 확진에도 PS 강행(종합2보) 농구&배구 2022.03.11 604
7727 여자배구, 코로나 추가 확진에도 PS 강행…"시즌 완주할 것"(종합) 농구&배구 2022.03.11 567
7726 혼다 타일랜드 2R 7언더파 맹타 김효주, 우승 경쟁 발판 마련 골프 2022.03.11 634
7725 MLB 올스타 출신 투수 페레스, 자택서 추락사고로 사망 야구 2022.03.11 591
7724 프로축구 강원, '두 명의 김주형'과 신인 계약 축구 2022.03.11 655
7723 수원FC 이승우,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에이전시 계약 축구 2022.03.11 672
7722 류현진, 14일 출국…대전구장서 한화 선수들과 작별 인사(종합) 야구 2022.03.11 658
7721 빅딜 후 첫 대결…듀랜트 앞세운 NBA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완파 농구&배구 2022.03.11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