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도움' LASK, 콘퍼런스리그 16강 2차전 승리에도 탈락

'홍현석 도움' LASK, 콘퍼런스리그 16강 2차전 승리에도 탈락

링크핫 0 771 2022.03.18 07:59

레스터시티·에인트호번·AS로마 등 8강 진출

지난해 9월 HJK 헬싱키와의 조별리그 경기 당시 홍현석의 모습
지난해 9월 HJK 헬싱키와의 조별리그 경기 당시 홍현석의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LASK 린츠의 미드필더 홍현석(23)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에 교체로 출전해 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탈락했다.

홍현석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장크트 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1-2022 콘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후반 43분 안드레아스 그루버가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5분 페터 미호를 대신 투입된 홍현석은 출전한 지 8분 만에 도움을 올렸다.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어 3부 클럽 대항전에 해당하는 콘퍼런스리그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은 그는 10월 알라슈케르트(아르메니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1골을 넣은 데 이어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11일 원정 1차전에서 1-4로 크게 졌던 LASK는 이날 홍현석이 어시스트한 미호를의 골 이후 후반 45분 알렉산더 슈미트가 한 골을 더 보태 2차전 결과로는 4-3으로 이겼으나 합계에서 5-7로 밀려 탈락했다.

홍현석은 최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21∼29일 강릉 소집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LASK를 따돌린 프라하 외에 레스터시티(잉글랜드),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등이 8강에 진출했다.

레스터시티는 렌(프랑스)과의 2차전에서 1-2로 졌으나 합계에선 3-2로 앞서 8강에 합류했고, 에인트호번은 코펜하겐(덴마크)과의 1차전 4-4 무승부 이후 이날 4-0 대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이탈리아)는 피테서(네덜란드)와의 2차전에서 1-1로 비겨 합계 2-1로 앞서 8강에 들었다.

이 밖에 마르세유(프랑스),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보되/글림트(노르웨이), PAOK(그리스)도 8강에 합류했다.

8강전은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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