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럿코 3이닝 무실점 6K·송찬의 결승포…LG, 키움에 승리

플럿코 3이닝 무실점 6K·송찬의 결승포…LG, 키움에 승리

링크핫 0 606 2022.03.14 15:38
역투하는 플럿코
역투하는 플럿코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1회말 LG 선발 플럿코가 역투하고 있다. 2022.3.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의 역투와 '새 얼굴' 송찬의의 홈런포를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었다.

LG는 14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시범경기 키움과의 방문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한국 무대 시범경기에 처음 등판한 애덤 플럿코는 최고 시속 148㎞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활용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볼넷은 1개만 내줬고, 삼진 6개를 잡았다.

공 38개로 3이닝을 채울 만큼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토종 선발 요원 이민호도 4회에 등판해 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LG 불펜진도 견고한 투구를 했다.

이정용(1이닝 무피안타), 정우영(1이닝 2피안타), 김진성(1이닝 1피안타)이 7∼9회를 무실점으로 이어던졌다. 지난해까지 NC 다이노스에서 뛰다가 LG에서 새 출발 한 김진성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세이브를 챙겼다.

송찬의 솔로 홈런
송찬의 솔로 홈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8회초 무사 상황에서 LG 송찬의가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2.3.14 [email protected]

키움 선발 요원들도 호투했다.

한국 무대에서 4번째 시즌을 맞이한 에릭 요키시는 1이닝(1피안타 무실점)만 던지며, 투구 감각을 익혔다.

정찬헌(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최원태(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볼넷)도 올해 첫 시범경기 등판을 무사히 마쳤다.

투수전이 이어지던 8회, 송찬의의 한 방이 터졌다.

송찬의는 0-0이던 8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키움 우완 김준형을 두들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LG는 8회 이재원의 좌익수 쪽 2루타에 이어 문보경의 중전 적시타가 터져 추가점을 뽑았다.

9회 1사 2루에서는 송찬의가 중전 적시타를 쳐 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송찬의는 2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송구홍 전 LG 단장의 조카인 송찬의는 2018년 2차 7라운드 전체 67순위로 LG에 입단해 아직 정규시즌에서는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에서 타율 0.310, 7홈런, 23타점, 6도루를 올리며 가능성을 확인한 송찬의는 2022년 1군 진입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150 결승포로 타격 우려 씻어낸 SSG 크론 "답답한 마음 털었다" 야구 2022.03.18 590
8149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2-1 KIA 야구 2022.03.18 612
8148 프로축구 울산 코로나 집단감염에 시즌 첫 동해안더비 결국 연기 축구 2022.03.18 751
8147 한국 여자배구, 세계선수권서 라바리니 감독과 적으로 만난다 농구&배구 2022.03.18 587
8146 [게시판] 대보그룹, 골프단 창단 골프 2022.03.18 706
8145 '크론 결승 홈런' SSG, 키움에 4-3 승리…노경은 첫 승리 야구 2022.03.18 634
8144 [프로야구 고척전적] SSG 4-3 키움 야구 2022.03.18 628
8143 [프로야구 창원전적] 한화 3-1 NC 야구 2022.03.18 596
8142 현대건설 챔프전 직행 눈앞…여자배구 6라운드 20일 재개 농구&배구 2022.03.18 577
8141 하이원리조트, KLPGA 김지수·나희원과 후원 협약 골프 2022.03.18 690
8140 키움 애플러, 2경기 연속 완벽투…SSG 노경은 4이닝 2실점 야구 2022.03.18 618
8139 kt 유니폼 입은 박병호, 두 번째 시범경기 출전서 첫 홈런포 야구 2022.03.18 570
8138 차가운 반대 여론에도 키움 단장 "강정호에 기회 주고 싶었다" 야구 2022.03.18 627
8137 노승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R 69위…강성훈 하위권(종합) 골프 2022.03.18 632
8136 이해할 수 없는 키움의 판단…강정호 복귀해도 올 시즌 못 뛴다 야구 2022.03.18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