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 추진하는 황인범, 루빈 카잔과 여름까지 계약 중단

K리그 복귀 추진하는 황인범, 루빈 카잔과 여름까지 계약 중단

링크핫 0 836 2022.04.04 10:23

FIFA 임시 규정으로 러시아 리그 떠나

황인범, 루빈 카잔과 잠시 계약 중단
황인범, 루빈 카잔과 잠시 계약 중단

[루빈 카잔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황인범(26)이 소속팀 루빈 카잔(러시아)과 계약을 잠시 중단했다.

카잔은 3일(현지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인범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러시아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축구 선수와 지도자들이 올 시즌 종료까지 일방적으로 계약을 중지하고 러시아를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규정을 도입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클럽팀의 국제 경기 출전 금지 등 각종 제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가 끝나는 오는 6월 30일까지 리그 내 외국인 선수와 지도자들은 계약을 중단하고, 다른 리그의 클럽에서 뛸 수 있다.

2023년까지 루빈 카잔과 계약한 황인범도 일단 6월 말까지는 다른 팀과 계약해 뛸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임시 복귀가 점쳐지는 가운데 유력한 행선지로는 FC서울 등이 거론된다.

서울 측은 황인범과 계약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인범은 자신의 SNS 계정에 "구단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남은 시즌 행운을 빈다"며 인사를 건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328 두산, 올해도 이적생 효과 기대…김지용·임창민, 순조로운 출발 야구 2022.04.06 598
9327 미완의 대기에서 MVP 우뚝 최준용 "예상보다 오래 걸렸네요" 농구&배구 2022.04.06 558
9326 연봉 낮춘 양효진,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3년 15억원에 재계약 농구&배구 2022.04.06 552
9325 NBA 레이커스 '봄 농구 무산'…피닉스는 시즌 63승 구단 신기록 농구&배구 2022.04.06 542
9324 SK 최준용, 프로농구 MVP 영예…이우석은 '최초 2년차 신인왕' 농구&배구 2022.04.06 475
9323 컴투스, 야구게임 프로젝트 인력 채용 야구 2022.04.06 569
9322 [부고] 김정훈(대산스포텍 상무)씨 부친상 농구&배구 2022.04.06 528
9321 류현진, 토론토 동료들과 밝은 표정으로 홈 로저스센터 도착 야구 2022.04.06 565
9320 프로야구, 극단적인 투고타저 분위기…리그 평균자책점 3.11 야구 2022.04.06 558
9319 링컨 vs 케이타…V리그 챔프 2차전서 팀의 명운 건 자존심 대결 농구&배구 2022.04.06 509
9318 마인츠 감독, 이재성 A매치 활용법에 불만…"휴식 요청했는데" 축구 2022.04.06 859
9317 프로축구 김천 조규성, 3월 K리그 가장 역동적인 골에 선정 축구 2022.04.06 874
9316 골프존데카, KLPGA 투어 현세린과 후원 계약 연장 골프 2022.04.06 693
9315 프로야구 롯데, 창단 40주년 기념 친환경 유니폼 출시 야구 2022.04.06 575
9314 허구연 KBO 총재, 창원→수원→인천→대전 '릴레이 현장경영' 야구 2022.04.06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