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평균 시청률 1.18%로 역대 2위 기록

프로배구 여자부, 평균 시청률 1.18%로 역대 2위 기록

링크핫 0 568 2022.03.30 13:38
2021-2022 V리그 여자부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
2021-2022 V리그 여자부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완주에는 실패했지만, 한국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는 인기 겨울 스포츠의 입지를 굳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기록을 정리했다.

V리그 여자부는 3월 21일 GS칼텍스-흥국생명전을 끝으로 조기 종료했다. 기록은 5라운드까지만 인정한다.

실제 경기가 열린 6라운드 초반까지, 총 111경기가 열렸다.

V리그 여자부 평균 시청률 순위
V리그 여자부 평균 시청률 순위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11경기 평균 시청률은 1.18%로 2020-2021시즌 1.23%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이 격돌한 5라운드 경기는 순간 시청률 3.24%로, 여자부 정규리그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순간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을 찍은 경기는 1월 3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IBK기업은행전이다. 이 경기의 시청률은 2.07%였다.

지난해 8월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김희진(IBK기업은행)은 V리그 최고 인기 선수로 부상했다.

이번 시즌 여자부 시청률 1∼5위 중 4경기가 IBK기업은행의 경기였다.

2021-2022 V리그 여자부 시청률 톱5
2021-2022 V리그 여자부 시청률 톱5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가장 뛰어난 기록을 작성한 팀은 현대건설이었다.

KOVO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팀에 '우승'이 아닌 '1위' 타이틀만 안기면서, 우승을 의미하는 별을 달지는 못했지만,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내내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현대건설은 6라운드 첫 경기까지 28승 3패·승점 82점으로 여자부 역대 최다승과 최다 승점을 동시에 경신했다.

KOVO가 2021-2022시즌 공식으로 인정하는 1∼5라운드 성적은 승점 80(27승 3패)이다.

이 기록만으로도 2021-2022시즌의 현대건설은 역대 최강팀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V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에 10연승을 두 차례 이상 달성했고, 최소 경기 20승(21경기) 기록도 세웠다.

27경기 만에 26승(1패), 승점 76을 쌓아 2012-2013시즌 우승팀 IBK기업은행(25승 5패·승점 73점)이 작성한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최다 승점 기록도 넘어섰다.

V리그 최초 개막전 포함 12연승,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인 15연승을 신기록도 세웠다.

현대건설의 핵심 전력인 센터 양효진은 역대 4호 개인 통산 300서브를 달성했고, 김수지(IBK기업은행), 정대영과 박정아(이상 한국도로공사), 한송이(KGC인삼공사), 한수지(GS칼텍스), 김미연(흥국생명) 등 총 6명이 차례로 200서브를 달성했다.

한수지는 600블로킹, 박정아는 400블로킹 득점을 했고, 정대영은 센터로는 이례적으로 수비 5천개의 기록을 썼다.

역대 1호 기록도 나왔다.

흥국생명 리베로 김해란은 V리그 최초로 디그 성공 1만개를 돌파했고, 양효진은 블로킹 성공 1천350개와 6천500득점의 최초 기록 달성자가 됐다.

2021-2022 V리그 여자부에서 나온 1호 기록
2021-2022 V리그 여자부에서 나온 1호 기록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078 [프로야구 창원전적] SSG 4-0 NC 야구 2022.04.02 620
9077 '김경중 멀티골' K리그2 안양, 김포에 3-2 승리…김포 4연패(종합) 축구 2022.04.02 887
9076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3-2 김포 축구 2022.04.02 842
9075 월드컵서 미국과 한조된 이란 축구팬들 "이기거나 순교하거나" 축구 2022.04.02 872
9074 허훈·양홍석 34점 합작…kt, 오리온 꺾고 홈 9연승 신바람 농구&배구 2022.04.02 645
9073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1-65 오리온 농구&배구 2022.04.02 580
9072 프로야구 LG, 개막전 4년 연속 승리…대패한 KIA는 5연패 야구 2022.04.02 610
9071 출범 40주년 프로야구, 팬 6만7천명과 함께 성대한 개막(종합) 야구 2022.04.02 600
9070 '개막전 결승타' LG 서건창 "준비하는 자세는 야구의 기본" 야구 2022.04.02 579
9069 [프로야구 광주전적] LG 9-0 KIA 야구 2022.04.02 575
9068 챔피언 kt, 마운드 힘으로 개막전서 삼성 완파…쿠에바스 역투 야구 2022.04.02 599
9067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4-1 삼성 야구 2022.04.02 616
9066 '무고사 3경기 연속골' 인천, 6연승 노린 울산과 1-1 무승부 축구 2022.04.02 822
9065 제임스·데이비스 복귀에도…레이커스, 뉴올리언스에 잡혀 5연패 농구&배구 2022.04.02 664
9064 1점 지원이 없어서…SSG 폰트, 개막전서 9이닝 '비공인 퍼펙트' 야구 2022.04.02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