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위 kt, 인삼공사 잡고 5연승…4강 PO 직행 굳히기

프로농구 2위 kt, 인삼공사 잡고 5연승…4강 PO 직행 굳히기

링크핫 0 579 2022.03.25 21:03

오리온은 '할로웨이 불꽃 리바운드' 힘입어 KCC 잡고 3연승…5위 수성

잘 하고 웃는 정성우
잘 하고 웃는 정성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2위 수원 kt가 3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실낱같은 '역전 정규리그 1위'의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95-71로 크게 이겼다.

지난 12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부터 내리 5경기를 이긴 2위(33승 15패) kt는 3위(29승 19패) 인삼공사와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가능성을 더 키웠다. 1, 2위가 4강 PO에 직행한다.

또 정규리그 역전 1위를 향한 희미한 불씨도 살렸다.

1위(38승 11패) 서울 SK와 kt의 승차는 4.5경기다. kt가 남은 6경기에서 다 이기고 kt가 남은 5경기를 다 지면 kt가 1위로 올라서며 정규리그를 마치게 된다.

수비에 능한 정성우가 캐디 라렌과 함께 팀에서 가장 많은 19점을 넣고 가로채기 2개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슛 던지는 양홍석
슛 던지는 양홍석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성우는 득점력에 물이 오른 인삼공사 슈터 전성현에 대한 마크도 잘해 상대 창끝을 무디게 만들었다.

라렌은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양홍석과 허훈도 18점씩을 올리는 등 kt 선수들은 고르게 득점했다.

kt는 양홍석과 허훈의 외곽포를 앞세워 초반부터 계속 앞서나갔다.

골대 아래서는 kt 캐디 라렌이 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에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kt는 3쿼터 막판 양홍석의 3점 하나를 포함한 연속 6득점으로 67-56, 10점 차를 만들었다.

75-60으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 초반에는 허훈, 정성우의 연속 득점에 허훈의 자유투를 더해 80-60, 20점 차로 달아났다.

덩크 꽂는 오리온 할로웨이
덩크 꽂는 오리온 할로웨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쿼터 종료 6분여에는 포스트 플레이에만 집중하던 라렌이 모처럼 3점을 꽂아 홈 코트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쿼터 중반을 넘어설 때까지 인삼공사는 2득점에 그쳤다. 패색이 짙어진 인삼공사는 무리한 3점슛을 남발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원정팀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에 74-71로 이겼다.

3연승을 한 오리온은 25승 25패, 5할 승률을 맞추며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CC는 그대로 9위(18승 31패)에 머물렀다.

머피 할로웨이가 16점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오리온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승부가 갈린 경기 막판 중요한 리바운드를 잇달아 잡아냈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을 넣은 이대성의 활약도 빛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889 월드컵 축구 본선행 실패에 성난 나이지리아 팬들, 경기장 난입 축구 2022.03.30 815
8888 여자농구 하나원큐 새 감독에 삼성생명 김도완 코치 농구&배구 2022.03.30 636
8887 KLPGA, 시즌 개막 기념 '대신 작성하는 우승 공약 이벤트' 개최 골프 2022.03.30 677
8886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당선인, 허구연 KBO 총재에 축하 난 야구 2022.03.30 618
8885 [부고] 오윤(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타격코치)씨 부친상 야구 2022.03.30 581
8884 손흥민 추정 이적료 1천74억원…EPL 몸값 8위 유지 축구 2022.03.30 749
8883 프로축구 수원FC, 내달 3일 홈 경기에 '핀란드 데이' 행사 축구 2022.03.30 687
8882 BNK 창단 첫 PO 진출 이끈 진안, 여자농구 6라운드 MVP '겹경사' 농구&배구 2022.03.30 595
8881 위기의 레이커스, 제임스 공백 속 댈러스에 덜미…서부 11위로 농구&배구 2022.03.30 597
8880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정식 출시 야구 2022.03.30 569
8879 광주 챔피언스필드 LED 조명 교체…나성범 홈런 치면 'HR' 반짝 야구 2022.03.30 507
8878 '대기록 풍년' 기대되는 2022 프로야구…다양한 기록달성 예정 야구 2022.03.30 495
8877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 연임 농구&배구 2022.03.30 558
8876 프로배구 여자부, 평균 시청률 1.18%로 역대 2위 기록 농구&배구 2022.03.30 562
8875 '엘롯기' 시범경기 1위, 정규시즌으로 이어질까…"의미 없어" 야구 2022.03.30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