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위 kt, 인삼공사 잡고 5연승…4강 PO 직행 굳히기

프로농구 2위 kt, 인삼공사 잡고 5연승…4강 PO 직행 굳히기

링크핫 0 582 2022.03.25 21:03

오리온은 '할로웨이 불꽃 리바운드' 힘입어 KCC 잡고 3연승…5위 수성

잘 하고 웃는 정성우
잘 하고 웃는 정성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2위 수원 kt가 3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실낱같은 '역전 정규리그 1위'의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95-71로 크게 이겼다.

지난 12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부터 내리 5경기를 이긴 2위(33승 15패) kt는 3위(29승 19패) 인삼공사와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가능성을 더 키웠다. 1, 2위가 4강 PO에 직행한다.

또 정규리그 역전 1위를 향한 희미한 불씨도 살렸다.

1위(38승 11패) 서울 SK와 kt의 승차는 4.5경기다. kt가 남은 6경기에서 다 이기고 kt가 남은 5경기를 다 지면 kt가 1위로 올라서며 정규리그를 마치게 된다.

수비에 능한 정성우가 캐디 라렌과 함께 팀에서 가장 많은 19점을 넣고 가로채기 2개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슛 던지는 양홍석
슛 던지는 양홍석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성우는 득점력에 물이 오른 인삼공사 슈터 전성현에 대한 마크도 잘해 상대 창끝을 무디게 만들었다.

라렌은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양홍석과 허훈도 18점씩을 올리는 등 kt 선수들은 고르게 득점했다.

kt는 양홍석과 허훈의 외곽포를 앞세워 초반부터 계속 앞서나갔다.

골대 아래서는 kt 캐디 라렌이 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에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kt는 3쿼터 막판 양홍석의 3점 하나를 포함한 연속 6득점으로 67-56, 10점 차를 만들었다.

75-60으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 초반에는 허훈, 정성우의 연속 득점에 허훈의 자유투를 더해 80-60, 20점 차로 달아났다.

덩크 꽂는 오리온 할로웨이
덩크 꽂는 오리온 할로웨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쿼터 종료 6분여에는 포스트 플레이에만 집중하던 라렌이 모처럼 3점을 꽂아 홈 코트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쿼터 중반을 넘어설 때까지 인삼공사는 2득점에 그쳤다. 패색이 짙어진 인삼공사는 무리한 3점슛을 남발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원정팀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에 74-71로 이겼다.

3연승을 한 오리온은 25승 25패, 5할 승률을 맞추며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CC는 그대로 9위(18승 31패)에 머물렀다.

머피 할로웨이가 16점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오리온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승부가 갈린 경기 막판 중요한 리바운드를 잇달아 잡아냈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을 넣은 이대성의 활약도 빛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009 정지웅,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2022.04.01 682
9008 [저녁잇슈]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야구 2022.04.01 576
9007 신세계, 고교야구에 시원하게 쐈다…처음으로 상금 지급 야구 2022.04.01 569
9006 [골프소식] 골프연습장협회, 초등학교 골프 보급 MOU 골프 2022.04.01 643
9005 장유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선수권 우승…항저우 AG 출전 골프 2022.04.01 686
9004 프로농구 SK, 3일 홈 경기서 정규리그 1위 축하 행사 농구&배구 2022.04.01 510
9003 NBA 밀워키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선 아데토쿤보, 연장 결승점까지 농구&배구 2022.04.01 623
9002 프로배구 흥국생명, FA 세터 김다솔과 연봉 1억1천만원 계약 농구&배구 2022.04.01 696
9001 여자배구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영입…"새롭게 바꿀 적임자" 농구&배구 2022.04.01 599
9000 '팔꿈치 부상' 디그롬, 이번에는 어깨 통증…개막전 선발 불투명 야구 2022.04.01 617
8999 프로야구 NC, 역대 최초 개막전 6연승 도전 야구 2022.04.01 627
8998 프로축구 인천, 조성환 감독과 2024년까지 연장 계약 축구 2022.04.01 871
8997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 홍승석 대표이사 선임 골프 2022.04.01 712
8996 고진영, 언더파 행진 34라운드로 끝…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74타(종합) 골프 2022.04.01 590
8995 양의지 선수협회장 "팬 퍼스트, 선수들과 공감…달라질 것" 야구 2022.04.01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