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손흥민, 뉴캐슬전 '킹 오브 더 매치'…시즌 10번째

'1골 1도움' 손흥민, 뉴캐슬전 '킹 오브 더 매치'…시즌 10번째

링크핫 0 887 2022.04.04 07:41

현지 매체서 8∼9점대 준수한 평점

득점 후 기뻐하는 손흥민
득점 후 기뻐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1골 1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4위 도약을 이끈 손흥민(30)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31라운드 홈 경기 뒤 E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하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

총 1만7천49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그는 65.1%의 지지를 받아 맷 도허티(16.8%), 데얀 쿨루세브스키(12.1%) 등을 제쳤다.

손흥민이 올 시즌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건 이번이 10번째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횟수이며, 손흥민이 '롤 모델'로 꼽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8회)보다도 두 차례나 많다.

이날 손흥민은 뉴캐슬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올려 토트넘의 5-1 완승에 앞장섰다.

그는 전반 39분 반칙으로 상대에게 프리킥을 내줘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되기도 했으나, 4분 뒤 벤 데이비스의 동점골을 도우며 만회했다.

팀이 2-1로 앞선 후반 9분에는 쿨루세브스키의 크로스를 왼발 슛으로 연결해 추가 골을 뽑아냈다.

리그 14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리그 6호 도움을 더해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 이 부문에서는 살라흐에 이어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 등의 활약 속에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4위(승점 54·골 득실 +15)까지 올라섰다.

5위 아스널(승점 54·골 득실 +13)과 승점에선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 차에서 우위를 점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현지 매체에서도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5점을 매겼다.

쿨루세브스키가 7.9점, 해리 케인이 7.8점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도허티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주며 "손흥민은 자신의 리듬을 탔고, 골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8점을, BBC는 7.69점을 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722 북일고, 10년 만에 고교 야구 정상 탈환…신세계 이마트배 우승 야구 2022.04.11 550
9721 [프로농구 PO 2차전 전적] 오리온 78-70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04.11 534
9720 주영한국문화원, 영국 스포츠산업 소개 온라인 세미나 개최 축구 2022.04.11 961
9719 kt 쿠에바스, 팔꿈치 이상으로 1군 말소…SSG 김태훈은 2군 강등 야구 2022.04.11 649
9718 중국 상하이 포트FC,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AFC 챔스리그 불참 축구 2022.04.11 942
9717 프로축구 K리그, 제3회 마스코트 반장선거 실시 축구 2022.04.11 859
9716 KLPGA 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조인식 개최 골프 2022.04.11 650
9715 김은중호 U-19 축구대표팀, 박항서의 베트남 U-23과 원정 평가전 축구 2022.04.11 853
9714 삼성화재 떠난 고희진 감독, KGC 인삼공사 신임 감독 부임 농구&배구 2022.04.11 578
9713 NBA 정규리그 종료…보스턴 2위·밀워키 3위 등 순위 확정 농구&배구 2022.04.11 542
9712 '마스터스 8위' 임성재, 세계랭킹 21위로 상승…셰플러 1위 질주 골프 2022.04.11 709
9711 프로농구 인삼공사, 스펠맨 4주 진단…4강까지 '출전 불가' 농구&배구 2022.04.11 540
9710 해트트릭 폭발한 손흥민, BBC 베스트11 선정…"'슈퍼 쇼'였다" 축구 2022.04.11 894
9709 코오롱글로텍, 친환경 인조잔디 개발…충진재 대신 충격흡수패드 축구 2022.04.11 905
9708 12일 여자농구 결승 2차전…KB 2연승이냐, 우리은행 반격이냐 농구&배구 2022.04.11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