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다음달 9일 베트남과 친선전…지소연·이금민 출격

여자축구, 다음달 9일 베트남과 친선전…지소연·이금민 출격

링크핫 0 827 2022.03.28 16:20

토트넘 조소현 부상으로 불참…강채림·강지우 등 발탁

지난달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한국 대표팀
지난달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한국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9일 베트남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을 맞아 베트남 대표팀과 평가전이 다음 달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어 12일에는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비공식 연습경기도 한 차례 계획돼 있다.

벨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 지소연(첼시),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CFF) 등 해외파를 포함한 23명의 정예 멤버를 불러들였다.

조소현(토트넘)이 부상으로 빠지는 대신, 오랫동안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나 있던 강채림(현대제철)과 강지우(스포츠토토)가 복귀한다.

대표팀은 4일 파주 NFC에 집결해 평가전을 준비한다.

최근 덴마크 오르후스로 이적한 골키퍼 윤영글과 스페인 리그에서 뛰는 이영주는 4일 오후 늦게, 잉글랜드 리그에서 뛰는 지소연과 이금민은 5일 각각 합류한다.

벨호의 소집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거둔 뒤 처음이다.

대표팀은 7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과 실력을 겨룰 베트남 여자대표팀은 이번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에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태국과 대만을 꺾고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다.

상대 전적에선 한국이 12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최근 경기인 올해 1월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경기에선 한국이 지소연의 멀티골과 상대 자책골을 엮어 3-0으로 완승했다.

◇ 여자 축구대표팀 베트남전 참가 명단

▲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오르후스), 전하늘(수원FC)

▲ DF = 심서연(서울시청), 임선주, 김혜리, 홍혜지,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정민(보은상무)

▲ MF = 지소연(첼시), 이금민(브라이턴), 권하늘(보은상무), 이민아(인천현대제철), 박예은(경주한수원)

▲ FW = 최유리, 손화연,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 문미라, 추효주(이상 수원FC), 서지연(경주한수원), 조미진, 강지우(이상 세종스포츠토토)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039 한국 vs 우루과이 월드컵 1차전, 11월 24일 밤 10시에 '킥오프' 축구 2022.04.02 849
9038 MLB 심판들, 올해부터 비디오 판독 때 마이크 잡고 직접 설명 야구 2022.04.02 565
9037 KBO출신 켈리, MLB 애리조나와 연장계약…2년 1천800만 달러 야구 2022.04.02 619
9036 한국과 같은 조 우루과이 감독 "4개 나라에 모두 기회 있다" 축구 2022.04.02 828
9035 '고통없이 싱글로' 동의과학대 골프클리닉 5기 모집 골프 2022.04.02 687
9034 다저스, 마무리 킴브럴 영입…트레이드로 외야수 폴록은 CWS행 야구 2022.04.02 621
9033 MLB 토론토, 몬토요 감독과 2023년까지 계약 연장 야구 2022.04.02 525
9032 외국 베팅업체들,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에는 '쉽지 않을 것' 축구 2022.04.02 841
9031 MLB 피츠버그 박효준, 토론토 기쿠치 상대로 안타 야구 2022.04.02 609
9030 MLB 디그롬, 어깨뼈 염증 부상…2개월 이탈 '날벼락' 야구 2022.04.02 539
9029 '반갑다 프로야구'…전국 5개 구장서 팬들과 함께 '플레이볼!' 야구 2022.04.02 572
9028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 "한국 잘은 모르지만, 벤투 있어서 알아" 축구 2022.04.02 859
9027 한국에 울었던 벤투, 태극전사 이끌고 조국 겨냥 '얄궂은 운명' 축구 2022.04.02 792
9026 최악은 피했다지만…벤투호, 호날두·수아레스와 껄끄러운 만남 축구 2022.04.02 764
9025 손흥민 vs 호날두…한국축구, 카타르월드컵서 포르투갈과 한조(종합) 축구 2022.04.02 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