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 추진하는 황인범, 루빈 카잔과 여름까지 계약 중단

K리그 복귀 추진하는 황인범, 루빈 카잔과 여름까지 계약 중단

링크핫 0 762 2022.04.04 10:23

FIFA 임시 규정으로 러시아 리그 떠나

황인범, 루빈 카잔과 잠시 계약 중단
황인범, 루빈 카잔과 잠시 계약 중단

[루빈 카잔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황인범(26)이 소속팀 루빈 카잔(러시아)과 계약을 잠시 중단했다.

카잔은 3일(현지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인범과 2022년 여름까지 계약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달 러시아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축구 선수와 지도자들이 올 시즌 종료까지 일방적으로 계약을 중지하고 러시아를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규정을 도입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클럽팀의 국제 경기 출전 금지 등 각종 제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가 끝나는 오는 6월 30일까지 리그 내 외국인 선수와 지도자들은 계약을 중단하고, 다른 리그의 클럽에서 뛸 수 있다.

2023년까지 루빈 카잔과 계약한 황인범도 일단 6월 말까지는 다른 팀과 계약해 뛸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임시 복귀가 점쳐지는 가운데 유력한 행선지로는 FC서울 등이 거론된다.

서울 측은 황인범과 계약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인범은 자신의 SNS 계정에 "구단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 남은 시즌 행운을 빈다"며 인사를 건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244 청담 쥬넥스 의원, KLPGA 김희지·이혜정·김채원 후원 계약 골프 2022.04.05 713
9243 MLB 탬파베이 외야수 메도스,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행 야구 2022.04.05 556
9242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개막…상무-KIA 3연전은 취소 야구 2022.04.05 543
9241 NC 박민우·권희동·이명기, KBO 징계 해제…2군 엔트리 등록 야구 2022.04.05 589
9240 고희진 전 감독 "삼성화재 선수·지도자로 뛴 19년 행복했다" 농구&배구 2022.04.05 518
9239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10일 오후 6시→1시 30분 변경 농구&배구 2022.04.05 507
9238 KLPGA 투어 시즌 첫 대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7일 개막 골프 2022.04.05 673
9237 [권훈의 골프 확대경] 마스터스에 '타이거가 떴다'…연습 라운드에 구름 관중(종합) 골프 2022.04.05 696
9236 "오늘부터 치맥 안됩니다"…고척돔에 일상 회복은 아직 먼 얘기 야구 2022.04.05 583
9235 윤세영 SBS그룹 창업 회장, 골프아카이빙 북 출간 골프 2022.04.05 677
9234 러시아서 임시 FA된 국가대표 MF 황인범, FC서울과 6월까지 계약 축구 2022.04.05 851
9233 [권훈의 골프 확대경] 마스터스에 '타이거가 떴다'…연습 라운드에 구름 관중 골프 2022.04.05 724
9232 코로나 등으로 연기된 토트넘-아스널전 5월 13일 개최 축구 2022.04.05 751
9231 푸홀스, 22시즌 연속 개막전 선발 출전…행크 에런과 공동 2위 야구 2022.04.05 559
9230 성남 시즌 첫 승 발판 놓은 박수일, K리그1 7라운드 MVP 축구 2022.04.05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