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폭격기' 케이타, 프로배구 최초 한 시즌 4차례 라운드 MVP

'말리 폭격기' 케이타, 프로배구 최초 한 시즌 4차례 라운드 MVP

링크핫 0 564 2022.03.31 14:02
케이타
케이타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아프리카 말리에서 온 KB손해보험의 간판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20·등록명 케이타)가 프로배구 최초로 한 시즌에 4번이나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케이타는 31일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8표를 획득해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6라운드 득점, 공격 종합, 오픈, 백어택 등 4개 부문 1위를 질주해 KB손보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는 데 앞장섰다.

케이타는 2021-2022시즌에만 1, 3, 4, 6라운드 등 4차례 MVP를 휩쓸었다. 이는 남녀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다.

여자부에서는 2017-2018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뛴 이바나 네소비치가 세 차례 MVP를 석권해 최다 기록을 보유 중이다.

케이타는 전날 한국전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4점을 터뜨려 시즌 누적 득점 1천285점을 기록, 2014-2015시즌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현 OK금융그룹)가 세운 V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1천282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역대 프로배구 라운드 최다 MVP
역대 프로배구 라운드 최다 MVP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시즌 KB손보 유니폼을 입고 V리그를 밟은 케이타는 역시 레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2년 연속 1천 득점 이상을 돌파하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케이타는 4차례 라운드 MVP에 선정돼 800만원(각 200만원)을 받고 4차례 트리플크라운(한 경기에서 서브·백어택·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해 400만원(각 100만원)을 챙기는 등 상금으로만 1천200만원의 부수입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010 흥국생명 권순찬 신임 감독 "리빌딩 자신 있어…원팀 만들 것" 농구&배구 2022.04.01 513
9009 정지웅,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 우승 골프 2022.04.01 678
9008 [저녁잇슈]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야구 2022.04.01 575
9007 신세계, 고교야구에 시원하게 쐈다…처음으로 상금 지급 야구 2022.04.01 560
9006 [골프소식] 골프연습장협회, 초등학교 골프 보급 MOU 골프 2022.04.01 637
9005 장유빈,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선수권 우승…항저우 AG 출전 골프 2022.04.01 686
9004 프로농구 SK, 3일 홈 경기서 정규리그 1위 축하 행사 농구&배구 2022.04.01 505
9003 NBA 밀워키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선 아데토쿤보, 연장 결승점까지 농구&배구 2022.04.01 622
9002 프로배구 흥국생명, FA 세터 김다솔과 연봉 1억1천만원 계약 농구&배구 2022.04.01 692
9001 여자배구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영입…"새롭게 바꿀 적임자" 농구&배구 2022.04.01 592
9000 '팔꿈치 부상' 디그롬, 이번에는 어깨 통증…개막전 선발 불투명 야구 2022.04.01 609
8999 프로야구 NC, 역대 최초 개막전 6연승 도전 야구 2022.04.01 620
8998 프로축구 인천, 조성환 감독과 2024년까지 연장 계약 축구 2022.04.01 866
8997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 홍승석 대표이사 선임 골프 2022.04.01 710
8996 고진영, 언더파 행진 34라운드로 끝…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74타(종합) 골프 2022.04.01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