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쿠에바스, 삼성 킬러 맞네…개막전 6이닝 1실점 쾌투

kt 쿠에바스, 삼성 킬러 맞네…개막전 6이닝 1실점 쾌투

링크핫 0 614 2022.04.02 16:03

작년 삼성과 1위 결정전서 역투에 이어 올해 개막전서도 완벽투

kt wiz 쿠에바스
kt wiz 쿠에바스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투혼의 역투를 펼쳤던 kt wiz의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32)가 삼성을 다시 한번 울렸다.

쿠에바스는 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2022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컨디션 조절 문제로 투구 수 70개만 던지고 공을 넘겼지만,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새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날 쿠에바스는 3회 선두타자 이재현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기 전까지 단 한 명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3회 무사 1루 위기에서도 공민규와 박승규, 김상수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0-0으로 맞선 4회 실점 과정은 유일한 '옥에 티'였다.

그는 선두 타자 김지찬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한 뒤 흔들렸다. 이후 커브를 원바운드로 던져 폭투가 됐다.

쿠에바스는 노아웃 3루 위기에서 상대 팀 호세 피렐라를 유격수 직선타로 막았지만, 강민호의 내야 땅볼 때 김지찬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kt 타선이 4회 2점을 뽑아내 역전한 후 쿠에바스는 이에 힘을 얻었는지 5회와 6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쿠에바스는 2-1로 앞선 7회 김민수에게 공을 넘겼다.

그는 직구(22개), 컷 패스트볼(28개), 투심 패스트볼(7개) 등 직구 계열의 공으로 삼성 타자를 제압했다.

쿠에바스는 지난해 10월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1-0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쿠에바스는 불과 사흘만 쉬었는데도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졌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기세를 타고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204 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전 티켓, 4일부터 판매 축구 2022.04.04 744
9203 K리그1 안착한 수원FC 이승우, 3경기 연속 삼바춤 출까 축구 2022.04.04 777
9202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 "챔프전 진출 실패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 농구&배구 2022.04.04 597
9201 권성열,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 골프 2022.04.04 674
9200 에인절스 오타니, 다저스 에이스 뷸러 두들겨 시범경기 3호 홈런 야구 2022.04.04 617
9199 '성적 부진' 전북 백승권 단장 사임…허병길 대표 겸임 체제로 축구 2022.04.04 834
9198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내부 FA 안혜진·유서연과 잔류 계약 농구&배구 2022.04.04 727
9197 우즈 "마스터스 개막 임박해서 출전 여부 정하겠다"(종합) 골프 2022.04.04 741
9196 김효주,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 8위…'호수의 여인'은 컵초(종합) 골프 2022.04.04 630
9195 [경남소식] NH농협은행·NC다이노스, '2022시즌 메인스폰서십' 협약 야구 2022.04.04 618
9194 코로나·부상 악재 겹쳤지만…다시 시작하는 벨호, 파주 소집 축구 2022.04.04 777
9193 지소연, 코로나19 확진…여자축구 대표팀 합류 불발(종합) 축구 2022.04.04 822
9192 [프로야구] 5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04 585
9191 대한항공의 관록 vs KB손해보험의 기세…남자배구 챔프전 빅뱅 농구&배구 2022.04.04 537
9190 NC 손아섭, 고교 야구부에 6천만원 상당 용품 지원 야구 2022.04.04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