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미국,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코스타리카 PO행

멕시코·미국,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코스타리카 PO행

링크핫 0 758 2022.03.31 12:22

본선 출전 32개국 중 29개국 확정…6월 유럽·대륙간 PO서 3개국 결정

히메네스
히메네스 '희찬아! 나도 카타르 간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멕시코와 미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행을 확정했다.

멕시코는 3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아스테카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마지막 14차전에서 엘살바도르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멕시코(승점 28·8승 4무 2패·골득실 +9)는 앞서 본선 진출을 확정한 선두 캐나다(승점 28·8승 4무 2패·골득실 +16)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2위로 상위 3개 팀에 주는 카타르행 티켓을 따냈다.

멕시코는 전반 17분 우리엘 안투나의 선제골에 전반 43분 라울 히메네스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더해 승리로 8회 연속 본선행을 자축했다.

같은 시각 코스타리카 산호세의 코스타리카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미국이 코스타리카에 0-2로 졌으나 조 3위(승점 25·7승 4무 3패·골득실 +11)로 카타르행을 티켓을 거머쥐었다.

골 넣고 기뻐하는 코스타리카 콘트레라스
골 넣고 기뻐하는 코스타리카 콘트레라스

[AP=연합뉴스]

미국은 2014 브라질 대회 뒤 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로 복귀한다.

코스타리카는 미국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뒤진 4위(승점 25·7승 4무 3패·골득실 +5)로 대륙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게 됐다.

코스타리카는 오는 6월 열릴 PO에서 오세아니아 예선 1위 뉴질랜드를 제압해야 카타르에 갈 수 있다.

코스타리카는 뉴질랜드를 꺾으면 3개 대회 연속으로 본선에 오른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코스타리카는 후반 6분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14분에는 혼전 상황에서 주이슨 베넷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의 앤서니 콘트레라스가 골대로 밀어 넣어 코스타리카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뉴질랜드는 앞서 열린 오세아니아 예선 결승에서 솔로몬제도에 5-0 완승을 거뒀다.

뉴질랜드가 PO에서 코스타리카를 꺾으면 1982년 스페인,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승리 뒤 기도하는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승리 뒤 기도하는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AP=연합뉴스]

이로써 카타르에서 경쟁할 32개 나라 중 29개국이 확정됐다.

남은 3개의 티켓 주인공은 6월에 열릴 대륙간 PO, 유럽 PO에서 확정된다.

이 중 2장은 대륙간 PO 승자가 가져간다. 뉴질랜드-코스타리카 경기 승자, 그리고 아시아 PO(아랍에미리트-호주) 승자와 남미예선 5위 페루 간 경기 승자가 카타르행 막차를 탄다.

나머지 1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기가 미뤄진 유럽 PO A조 승자가 가져간다.

웨일스가 오스트리아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스코틀랜드와 우크라이나가 6월 준결승부터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339 첫 '2년차 신인왕' 이우석 "1년차 경쟁자들 미안하고 고마워" 농구&배구 2022.04.06 486
9338 스타 선수에서 최고의 감독으로…전희철 "전 '운장'입니다" 농구&배구 2022.04.06 544
9337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 "골프는 우승해도 아쉽고, 못해도 아쉽다" 골프 2022.04.06 731
9336 '3연승 질주' LG 류지현 감독 "고참들의 헌신이 주는 메시지 커" 야구 2022.04.06 546
9335 SSG 새 외인투수 노바, 이틀 추가 휴식…"어제 긴장한 듯" 야구 2022.04.06 531
9334 허삼영 감독이 양창섭·허윤동에게…"지금 뛰는 선수가 주전" 야구 2022.04.06 599
9333 'KS MVP' kt 박경수, 선발 라인업 복귀…주장이 돌아왔다 야구 2022.04.06 567
9332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정재원, 8일 프로야구 LG 홈 개막전 시구 야구 2022.04.06 583
9331 미완의 대기에서 MVP 우뚝 최준용 "예상보다 오래 걸렸네요"(종합) 농구&배구 2022.04.06 531
9330 KLPGA 투어 개막 앞둔 선수들 "갤러리분들 만날 생각에 설레요" 골프 2022.04.06 713
9329 키움 홍원기 감독, 스트라이크존 작심 비판 "일관성이 문제" 야구 2022.04.06 569
9328 두산, 올해도 이적생 효과 기대…김지용·임창민, 순조로운 출발 야구 2022.04.06 579
9327 미완의 대기에서 MVP 우뚝 최준용 "예상보다 오래 걸렸네요" 농구&배구 2022.04.06 535
9326 연봉 낮춘 양효진,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3년 15억원에 재계약 농구&배구 2022.04.06 536
9325 NBA 레이커스 '봄 농구 무산'…피닉스는 시즌 63승 구단 신기록 농구&배구 2022.04.06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