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부터 코로나 변수…양의지·최주환 엔트리 제외

프로야구, 개막부터 코로나 변수…양의지·최주환 엔트리 제외

링크핫 0 593 2022.04.01 18:50

키움 박동원, 삼성 이원석도 개막 엔트리에서 빠져

NC 다이노스 양의지
NC 다이노스 양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즌 첫걸음을 떼려는 프로야구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일 발표한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를 살펴보면 구단별 핵심 선수들이 다수 빠져있다.

NC 다이노스는 주전 포수 양의지와 유격수 노진혁, SSG 랜더스는 주전 2루수 최주환, 키움 히어로즈는 주전 포수 박동원이 빠졌다.

두산 베어스는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펼친 베테랑 장원준이,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이원석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각 구단은 개인 정보 보호에 따라 이들의 엔트리 제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비시즌 정상적으로 훈련을 했고, 큰 부상도 겪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이 의심된다.

선수들은 격리 생활을 마친 뒤 순차적으로 팀에 합류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문제는 리그 개막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리그는 중단되지 않기 때문이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은 최근 한 팀이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 등 대체 인원을 모두 활용해 28명의 엔트리(포수 2명 포함·부상 선수 제외)를 구성하지 못할 때만 경기를 순연하기로 했다.

한편 개막 엔트리엔 신인 선수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KBO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시범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터뜨린 LG 트윈스의 송찬의, 타율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당당히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송찬의는 2018년 입단했지만, KBO리그 1군 무대 경험이 없어 신인왕 자격이 있다.

10개 구단 중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를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은 구단은 LG와 두산뿐이다.

프로야구 개막전은 2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513 [프로야구 대구전적] 키움 1-0 삼성 야구 2022.04.08 575
9512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3-0 KIA 야구 2022.04.08 602
9511 '결승 2루타' SSG 크론 "추신수와 함께 뛰는 건 특권" 야구 2022.04.08 592
9510 두산, 타선 응집력으로 1회 빅이닝…롯데 홈 개막전에 '찬물' 야구 2022.04.08 610
9509 '텍사스 교집합' KIA 양현종, SSG 추신수와의 첫 맞대결서 완승 야구 2022.04.08 622
9508 한화 김민우, kt 박병호에게 헤드샷 던져 퇴장 야구 2022.04.08 611
9507 김해림,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R 4타 차 선두 골프 2022.04.08 701
9506 SSG 폰트의 '퍼펙트 행진'을 깬 타자는 KIA 나성범 야구 2022.04.08 608
9505 롯데 이대호의 마지막 소망 "한국시리즈에서 떠나고 싶습니다" 야구 2022.04.08 619
9504 마라도나 딸, 경매나온 '신의 손' 유니폼에 "골 넣기전 입은 것" 축구 2022.04.08 859
9503 KIA 김도영, 첫 선발 제외…김종국 감독 "한 번 쉬어갈 때" 야구 2022.04.08 622
9502 2022 발리볼 챌린저컵 남자대회, 7월 서울에서 개최 농구&배구 2022.04.08 574
9501 가스공사 PO 진출 앞장선 김낙현, 프로농구 6라운드 MVP 농구&배구 2022.04.08 563
9500 KPGA 코리안투어, 올해부터 대회별 제네시스 포인트 차등 지급 골프 2022.04.08 743
9499 '원정 5연승' 김원형 감독 "홈 개막전도 욕심나…이태양 불펜행" 야구 2022.04.08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