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SSG와 LG가 맞붙는데도…잠실 관중 고작 6천28명

잘 나가는 SSG와 LG가 맞붙는데도…잠실 관중 고작 6천28명

링크핫 0 563 2022.04.12 21:00
SSG 선발 노바 역투
SSG 선발 노바 역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노바가 역투하고 있다. 노바의 뒤로 텅 빈 외야석이 눈에 띈다. 2022.4.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2년 프로야구 시즌 초반 최대 흥행카드가 성사됐지만, 관중 수치는 기대를 밑돌았다.

개막 8연승을 구가하는 SSG 랜더스와 7승 1패로 선두 SSG를 바짝 쫓는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잠실구장에는 고작 6천2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상 기온 탓에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기온이 올라 관전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었고, 우승 후보끼리의 첫 대결이라 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 예매된 티켓은 3∼4천 장에 불과했고, 결국 집계한 유료 관중은 6천명을 겨우 넘는데 머물렀다.

주중 경기였다고는 하나 LG와 SSG 모두 티켓 파워 상위권을 달리는 구단이라 아쉬움이 남았다.

그만큼 KBO리그의 추락한 위상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견해와 아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실을 대변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2년간 어깨를 짓누른 코로나19 악몽에서 우리 사회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는 점은 주말 야구장 관람객 숫자에서도 나타난다.

LG의 홈 개막전이 열린 8∼10일 잠실구장에는 약 1만명∼1만4천명의 관중이 객석을 메웠다.

LG 구단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야구팬들께서도 구장을 찾는 데 주저하시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바뀌고 5월이 되면 관중이 좀 더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73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6-2 LG 야구 2022.04.21 547
10272 두산, 마운드 힘으로 KIA에 신승…최원준 4연속 퀄리티스타트 야구 2022.04.21 559
10271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2-1 KIA 야구 2022.04.21 580
10270 EPL 맨유, 새 감독에 텐 하흐 선임…3+1년 계약 축구 2022.04.21 895
10269 [프로농구 PO 1차전 전적] kt 89-86 인삼공사 농구&배구 2022.04.21 552
10268 '돌아온 에이스' SSG 김광현, 키움전 6이닝 1실점…3승째 예약 야구 2022.04.21 580
10267 '코스타·박주영 첫골' 울산, 광저우 격파…ACL 조별리그 첫승 축구 2022.04.21 889
10266 코로나19 걸리고도 322야드 날린 이소미 "골프가 편해졌어요"(종합) 골프 2022.04.21 642
10265 K리그2 충남아산 이학민, 대전전 퇴장 징계 사후 감면 축구 2022.04.21 876
10264 K리그 '춤바람' 일으킨 이승우, 이달의 선수 꿰찰까…4월 후보 축구 2022.04.21 919
10263 키움 홍원기 감독도 감탄한 SSG 상승세 "강하다는 느낌 받았다" 야구 2022.04.21 530
10262 김상식 전북 감독 "체력·기술 성장한 베트남 축구 경계" 축구 2022.04.21 883
10261 항저우AG 골프 아마 대표 확정…장유빈·조우영·방신실·김민별 골프 2022.04.21 630
10260 '손바닥 통증' SSG 최정 키움전 결장…"내일까지 상태 지켜봐야" 야구 2022.04.21 586
10259 이대호의 맥을 잇는 롯데 한동희, 5년차 폭발까지 빼닮았네 야구 2022.04.21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