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시타 플레이어, 사우디 골프 로고 달아 논란

마스터스 시타 플레이어, 사우디 골프 로고 달아 논란

링크핫 0 698 2022.04.08 05:56
플레이어(맨 오른쪽)의 셔츠 깃에 사우디 골프 로고가 달렸다.
플레이어(맨 오른쪽)의 셔츠 깃에 사우디 골프 로고가 달렸다.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마스터스 골프 대회 개막을 알리는 시타를 10년째 해온 골프 원로 게리 플레이어(남아공)가 사우디아라비아 골프 후원을 받는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7일(한국시간) 오후 마스터스 시타에 나선 플레이어가 목깃에 'GOLF SAUDI'라는 문구와 사우디 골프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미국 언론은 일제히 플레이어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지원으로 슈퍼골프리그를 주도하는 사우디 골프와 특별한 관계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골프는 슈퍼골프리그 출범을 저지하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불편한 관계다.

사우디 골프 편에 서서 PGA투어를 비난했던 필 미컬슨(미국)은 사실상 PGA투어에서 퇴출당한 처지다.

플레이어스는 시타 후 기자회견에서 미컬슨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지 않아 사우디 골프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부채질했다.

플레이어는 "미컬슨은 골프계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실수했지만 사과했다. 그를 십자가에 매달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609 3골 폭발 손흥민, 시즌 11번째 킹 오브 더 매치…평점 10 '만점' 축구 2022.04.10 855
9608 '앗! 4퍼트 더블보기'… 우즈, 마스터스 3R 6타 잃고 공동41위(종합) 골프 2022.04.10 667
9607 MLB 개막전에 최초로 여성 공식 기록원 4명 야구 2022.04.10 600
9606 해트트릭 손흥민 "4-0이지만 어려운 경기…동료 선수들에 감사" 축구 2022.04.10 777
9605 18번 홀 더블보기에 '리액션맨' 김시우, 캐디백 차면서 분풀이 골프 2022.04.10 656
9604 4타 잃다 5타 줄인 임성재, 마스터스 3R 5타차 3위 골프 2022.04.10 651
9603 류현진, MLB 토론토 개막 3연승 잇는다…11일 첫 등판 야구 2022.04.10 550
9602 손흥민, EPL 2번째 해트트릭 폭발…17골로 득점 1위 3골 차 추격 축구 2022.04.10 787
9601 마인츠, 쾰른에 2-0 앞서다 역전패…이재성은 후반 교체 투입 축구 2022.04.10 748
9600 이강인 54분…마요르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꺾고 7연패 '끝' 축구 2022.04.10 796
9599 [프로배구결산] ③쏟아지는 FA…전력 대이동 시작하나 농구&배구 2022.04.10 568
9598 [프로배구결산] ②케이타 MVP?…올 시즌 코트 빛낸 남녀 베스트 7 농구&배구 2022.04.10 579
9597 [프로배구결산] ①대한항공, 2년 연속 이방인 조종사로 통합우승 달성 농구&배구 2022.04.10 516
9596 MLB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첫 안타 치고 멀티 출루 야구 2022.04.10 547
9595 '엇, 4퍼트 더블보기'… 우즈, 마스터스 3R 6타 잃고 40위권 골프 2022.04.10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