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허훈의 특별한 응원 "강백호 복귀하는 날, 커피차 보내겠다"

kt 허훈의 특별한 응원 "강백호 복귀하는 날, 커피차 보내겠다"

링크핫 0 595 2022.04.06 19:44

프로농구 수원 kt 선수단, 야구장 찾아 kt wiz 응원…외국인 선수들은 유니폼 교환

시구하는 허훈
시구하는 허훈

프로농구 수원kt 허훈이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SSG 랜더스 전에 앞서 시구하고 있다.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의 간판선수 허훈(27)이 절친한 사이인 프로야구 kt wiz 중심타자 강백호(23)의 쾌유를 빌었다.

허훈은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한 뒤 취재진과 만나 "친한 동생인 (강)백호가 부상으로 빠져서 아쉽다"라며 "건강하게 복귀해 예전의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응원의 의미로 백호가 복귀할 때 야구장에 커피차를 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허훈과 강백호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두 선수는 농구단과 야구단을 운영하는 KT스포츠의 각종 이벤트를 통해 친해졌고, 이후 서로의 경기장을 방문해 끈끈한 관계를 이어갔다.

강백호는 지난달 20일 허훈과 관련한 이벤트가 열린 수원kt아레나에 사비를 털어 커피차 2대를 보내기도 했다.

허훈은 "올 시즌 강백호의 응원을 받아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것 같다"며 "플레이오프에서는 꼭 우승한 뒤 내 기운을 백호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백호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가락이 부러져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오는 6∼7월에 복귀할 예정이다.

유니폼 바꿔입은 프로야구 kt wiz, 프로농구 수원 kt 외국인 선수들
유니폼 바꿔입은 프로야구 kt wiz, 프로농구 수원 kt 외국인 선수들

프로야구 kt wiz와 프로농구 수원 kt의 외국인 선수들이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kt wiz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수원 kt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 kt wiz 윌리엄 쿠에바스,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한편 이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엔 허훈 외에도 양홍석,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 등 수원 kt의 주축 선수들이 방문했다.

라렌과 마이어스는 kt wiz의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만나 유니폼을 교환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768 '무적' SSG, LG 꺾고 거침없이 개막 9연승…노바도 첫 승리 야구 2022.04.12 558
9767 [프로야구 잠실전적] SSG 4-1 LG 야구 2022.04.12 575
9766 잘 나가는 SSG와 LG가 맞붙는데도…잠실 관중 고작 6천28명 야구 2022.04.12 555
9765 KIA 이의리, 3이닝 5실점 강판…개인 최소이닝·최다자책 타이 야구 2022.04.12 530
9764 두산 에이스 미란다, 17일 키움전 복귀…"시즌 첫 선발 등판" 야구 2022.04.12 541
9763 강원 골키퍼 이광연,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사실상 시즌 아웃 축구 2022.04.12 848
9762 잠실구장 대변신 이끈 추신수 "귀담아 들여주셔서 감사" 야구 2022.04.12 528
9761 프로야구 두산, 김우열 2군 타격 인스트럭터 영입 야구 2022.04.12 533
9760 김원형 감독 "노바가 야구 잘했잖아요, 실력 나오지 않을까요" 야구 2022.04.12 526
9759 U-16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에 신석…여자팀 사령탑은 이상훈 농구&배구 2022.04.12 533
9758 '골프는 사치 스포츠' 응답 비율, 1992년 72%서 올해 36%로 줄어 골프 2022.04.12 701
9757 류지현 LG 감독 "테이블 세터 출루·6∼7번 연결이 관건" 야구 2022.04.12 568
9756 '예상 밖의 부진' kt 이강철 감독 "이 또한 이겨내겠다" 야구 2022.04.12 595
9755 90년대 콜롬비아 축구 레전드 링콘, 교통사고로 위독 축구 2022.04.12 765
9754 하와이로 가는 LPGA 투어…롯데 챔피언십서 한국 선수 2승 도전 골프 2022.04.12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