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신인' 김도영, 김광현 '노히트' 깨뜨리고 데뷔 첫 안타

'거물 신인' 김도영, 김광현 '노히트' 깨뜨리고 데뷔 첫 안타

링크핫 0 585 2022.04.09 18:54
KIA 김도영
KIA 김도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신인 최대어로 꼽힌 김도영(19·KIA 타이거즈)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김광현(34·SSG 랜더스)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터뜨렸다.

김도영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서 0-7로 뒤진 6회초 첫 안타를 날렸다.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3회 첫 타석에서는 김광현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6회초 두 번째 타석 1사 1루에서는 김광현의 초구 147㎞짜리 빠른 공이 가운데로 쏠리자 가볍게 방망이를 돌려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김도영의 안타는 데뷔 6경기째, 21타석, 19타수 만에 나왔다.

SSG 김광현
SSG 김광현

[SSG 랜더스 제공]

공교롭게도 김광현은 김도영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이날 노히트 행진이 깨졌다.

2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와 정규리그 경기에 첫 등판한 김광현은 5회까지 퍼펙트 경기를 펼쳤다.

6회 들어 갑자기 제구가 흔들린 김광현은 선두타자 이우성을 볼넷으로 내보내 퍼펙트가 무너졌다.

김광현은 후속타자 한승택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김도영에게 안타를 맞아 노히트 경기도 무산됐다.

김광현은 자신에게 돌아온 공을 직접 KIA 더그아웃으로 돌려주며 김도영의 데뷔 첫 안타를 축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758 '골프는 사치 스포츠' 응답 비율, 1992년 72%서 올해 36%로 줄어 골프 2022.04.12 699
9757 류지현 LG 감독 "테이블 세터 출루·6∼7번 연결이 관건" 야구 2022.04.12 560
9756 '예상 밖의 부진' kt 이강철 감독 "이 또한 이겨내겠다" 야구 2022.04.12 591
9755 90년대 콜롬비아 축구 레전드 링콘, 교통사고로 위독 축구 2022.04.12 756
9754 하와이로 가는 LPGA 투어…롯데 챔피언십서 한국 선수 2승 도전 골프 2022.04.12 677
9753 프로야구 LG 채은성, 아동센터에 운동화 484켤레 선물 야구 2022.04.12 551
9752 프로야구 새 외인타자 수난 시대…한화 터크먼만 독주 야구 2022.04.12 572
9751 프로농구 6라운드 페이크 파울 11건 적발…LG 3회 농구&배구 2022.04.12 545
9750 구미시, 골프장 내 시유지 활용 용역…"유통·여가시설 등 타당" 골프 2022.04.12 645
9749 KLPGA 메디힐·한국일보 대회 14일 개막…박민지 시즌 첫 출전 골프 2022.04.12 624
9748 4경기 동안 15번 출루…MLB에 등장한 '新 출루머신' 콴 야구 2022.04.12 537
9747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결승 득점…MLB 샌디에이고 4연승 야구 2022.04.12 595
9746 이승우 삼바춤 쿠팡플레이이로…K리그, 국내 첫 OTT 중계권 계약 축구 2022.04.12 807
9745 '아시아 강호' K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할까 축구 2022.04.12 875
9744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초·중·고 18명에게 매년 총 6천만원 지원 야구 2022.04.12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