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만에 필드 복귀 우즈 "아드레날린이 솟는다"

16개월 만에 필드 복귀 우즈 "아드레날린이 솟는다"

링크핫 0 695 2022.04.08 07:31
마스터스 1라운드를 마치고 인사하는 우즈.
마스터스 1라운드를 마치고 인사하는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16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마스터스 1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친 뒤 "경쟁이 시작되니 아드레날린이 솟을 것"이라며 "코스에서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우즈는 "오늘 경기는 실망스럽게 시작했다. 집중력이 부족했다. 좋지 않은 샷이 나왔다"면서도 "그래도 볼을 보내야 할 곳으로 보냈고, 실수해도 만회할 수 있는 곳으로 실수했다. 퍼트도 잘해서 언더파로 마쳤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가장 궁금한 몸 상태에 대해서는 "예상했던 대로 아팠다. 걷는 게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체력 훈련 덕분에 지치지 않았다. 평생 겪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얼음으로 부기를 빼야 한다"면서 "목욕할 때 얼음을 엄청나게 많이 넣는 통에 얼어 죽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흘이 더 남았다. 갈 길이 멀다"는 우즈는 "특히 이 골프장은 극적으로 변한다. 더 추워지고, 건조해진다.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고 투지를 숨기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918 [여자농구결산] ① KB 시대 활짝·첫 PO 진출 BNK…초보 사령탑 새바람 농구&배구 2022.04.15 468
9917 김시우, PGA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공동 32위…캐머런 영 선두 골프 2022.04.15 660
9916 야구대표팀 AG 와일드카드 논란…허구연 총재 조정력 첫 시험대 야구 2022.04.15 518
9915 플래툰에 갇힌 '타율·출루율 1위' 최지만…탬파베이는 2연패 야구 2022.04.15 541
9914 반등 절실한 류현진, 하루 더 쉬고 17일 오클랜드전 선발 등판 야구 2022.04.15 554
9913 프로야구 LG-SSG전 오심 내린 심판, 2군 강등 징계(종합) 야구 2022.04.14 550
9912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14 537
9911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2022.04.14 543
9910 [프로야구 수원전적] 두산 5-4 kt 야구 2022.04.14 565
9909 [여자축구 중간순위] 14일 축구 2022.04.14 810
9908 '강채림 멀티골' 현대제철, 창녕 꺾고 WK리그 2연승 축구 2022.04.14 863
9907 '오직 우승' 부담 이겨낸 KB 김완수 감독 "안주하지 않겠다" 농구&배구 2022.04.14 551
9906 WNBA 진출하는 KB 강이슬 "16일 곧바로 출국합니다" 농구&배구 2022.04.14 520
9905 고관절 부상 숨기고 MVP 받은 박지수 "KB 있는 동안 계속 우승" 농구&배구 2022.04.14 505
9904 LG 플럿코에 막혀 SSG 개막 11연승 신기록 무산(종합) 야구 2022.04.14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