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출신 엠비드, NBA 사상 첫 미국 국적 아닌 득점왕 등극

카메룬 출신 엠비드, NBA 사상 첫 미국 국적 아닌 득점왕 등극

링크핫 0 556 2022.04.11 10:09
조엘 엠비드
조엘 엠비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주전 센터 조엘 엠비드(28·213㎝)가 사상 첫 비(非)미국인 득점왕에 올랐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30.6점을 기록해 29.9점을 넣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를 제치고 2021-2022시즌 정규리그 득점 1위를 확정했다.

카메룬 국적의 엠비드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선수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NBA 올스타에 뽑혔다.

NBA에서 미국 국적이 아닌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것은 올해 엠비드가 처음이다.

또 센터 포지션의 선수가 득점왕이 된 것은 1999-2000시즌 샤킬 오닐(당시 LA 레이커스) 이후 22년 만이다.

센터가 시즌 평균 득점 30점을 넘긴 사례 역시 1981-1982시즌 모지스 말론(당시 휴스턴)의 31.1점 이후 올해 엠비드가 40년 만이다.

이번 시즌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30.3점을 기록했지만 출전 경기 수가 56경기에 그쳐 규정 경기 수(58경기)를 채우지 못했다.

엠비드는 경기당 출전 시간이 33.8분으로 역대 득점왕 가운데 최소이기도 하다. 종전 기록은 2015-2016시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34.2분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984 키움 요키시, 4.4㎏ 우량아 득남…복덩이 기운 받고 등판 야구 2022.04.16 537
9983 NBA 클리블랜드, 제임스 없이는 안 되나…플레이오프행 또 좌절 농구&배구 2022.04.16 511
9982 '시범경기 무실점' 두산 장원준, 1군 합류…불펜에 단비될까 야구 2022.04.16 570
9981 '10연승 하면 시구' 약속 지킨 정용진 구단주…SSG-삼성전 시구 야구 2022.04.16 583
9980 MLB 김하성, 추격하는 적시타에 전력 질주로 동점 득점 야구 2022.04.16 607
9979 케이타, 프로배구 트라이아웃 신청…잔류 여지 남았다 농구&배구 2022.04.16 452
9978 '옆구리 통증' 삼성 구자욱 3일 만에 복귀…강민호도 출격 대기 야구 2022.04.16 520
9977 오타니, MLB 시즌 8경기 만에 대포…몰아서 2방에 3타점 야구 2022.04.16 548
9976 SSG 김원형 감독 "김광현, 커브·체인지업 완성도 높여 활약" 야구 2022.04.16 578
9975 '이븐파' 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이틀 연속 단독 선두 골프 2022.04.16 706
9974 스트리플링 호투·게레로 주니어 결승포…MLB 토론토 5승째 야구 2022.04.16 508
9973 뜨거운 MLB 최지만, 왼손 투수 두들겨 큼지막한 1타점 2루타 야구 2022.04.16 544
9972 잉글랜드 프로축구 번리, 10년 동행한 다이치 감독 경질 축구 2022.04.16 786
9971 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지금 절정이지만 더 잘할 수 있어" 축구 2022.04.16 778
9970 MLB 피츠버그 박효준, 시즌 두 번째 안타로 마수걸이 2타점 야구 2022.04.16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