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

'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

링크핫 0 788 2022.04.06 21:05

안양은 안산 잡고 2위로…김경중 5골로 득점 선두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나온 엄지성의 결승 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따돌렸다.

최근 3연승을 수확한 광주는 시즌 6승 2패로 승점 18을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3일 충남아산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가운데 10위(승점 5)에 머물렀다.

전반을 두 팀이 득점 없이 맞선 뒤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광주의 엄지성이 포문을 열었다.

센터 서클 부근에서부터 빠르게 쇄도해 페널티 지역을 파고 든 엄지성은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보내 골 그물을 흔들었다.

올해 초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돼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2002년생 엄지성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광주보다 많은 슈팅 8개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산은 후반 추가 시간 수비수 조위제가 연이은 거친 파울로 경고 2장을 받고 퇴장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리며 2위(승점 17·12득점)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 안산과의 맞대결에서 1무 3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안양은 새로운 시즌 첫 대결에서 '안산전 징크스'를 깨뜨렸다.

안양은 전반 30분 김경중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황기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4분 김경중이 한 골을 보태 경기를 주도했다.

김경중은 이번 시즌 5골을 넣어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후반 25분 최건주의 만회 골이 나왔으나 끝내 승점은 따내지 못한 안산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치른 8경기에서 승리 없이 4무 4패에 그쳐 최하위(승점 4)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560 [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역대 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팀 농구&배구 2022.04.09 480
9559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 2시즌 연속 통합우승 '고공비행' 농구&배구 2022.04.09 596
9558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 전적] 대한항공 3-2 KB손해보험 농구&배구 2022.04.09 559
9557 나희원,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 3R 선두…이소미는 1타 차 2위 골프 2022.04.09 697
9556 프로농구 PO 4년 기다린 할로웨이 "3전 전승으로 끝내겠다" 농구&배구 2022.04.09 597
9555 오리온, 현대모비스와 6강 PO 첫판 승리…할로웨이 27점 농구&배구 2022.04.09 537
9554 미국프로야구 최초 여성 감독 볼코벡, 데뷔전에서 역사적인 첫승 야구 2022.04.09 561
9553 제 궤도 오르는 전북, 성남에 4-0 대승…외인 공격수 골 잔치 축구 2022.04.09 745
9552 [프로축구 성남전적] 전북 4-0 성남 축구 2022.04.09 776
9551 [부고] 전광환(강원FC U-18 강릉제일고 감독)씨 부친상 축구 2022.04.09 754
9550 여자축구 벨호, 베트남전에 손화연·최유리·이금민 등 출격 축구 2022.04.09 748
9549 [프로농구 PO 1차전 전적] 오리온 87-83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04.09 616
9548 NBA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잡고 7위 굳히기…듀랜트 36점 농구&배구 2022.04.09 493
9547 [부고] 이동엽(㈜트렌드웍스 스포츠사업부 대표이사)씨 부친상 축구 2022.04.09 834
9546 후인정 "저는 푹 잤습니다" vs 틸리카이넨 "잠은 시즌 끝나고" 농구&배구 2022.04.09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