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RBC헤리티지 2R 공동 23위…선두는 캔틀레이

김시우, PGA 투어 RBC헤리티지 2R 공동 23위…선두는 캔틀레이

링크핫 0 631 2022.04.16 09:30
김시우
김시우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Erik Williams-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2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는 6타 차이다.

2018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시우는 초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꿨다.

15번 홀(파5)에서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었으나 곧바로 16번 홀(파4)에서는 짧은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

다시 17번 홀(파3) 티샷을 홀 약 1.5m로 보내 버디를 잡은 김시우는 18번 홀(파4) 2m 정도 파 퍼트를 또 놓치면서 결국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1번 홀(파4)에서도 타수를 잃고 두 홀 연속 보기를 적어낸 김시우는 남은 두 개의 파 5홀인 2번과 5번 홀에서 한 타씩 줄이며 언더파 스코어로 2라운드를 끝냈다.

패트릭 캔틀레이
패트릭 캔틀레이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avid Yeazell-USA TODAY Sports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캔틀레이가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지난해 9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7승에 도전한다.

캔틀레이는 마지막 4개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몰아쳤다. 16번 홀(파4) 버디로 로버트 스트렙(미국)과 공동 선두에 오른 캔틀레이는 17, 18번 홀도 연속 버디로 장식하며 스트렙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스트렙(미국)이 7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캐머런 트링갈리(미국)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다.

트링갈리는 PGA 투어 324개 대회에 나와 우승 없이 준우승만 네 번 했다.

통산 상금은 1천638만9천256달러(약 201억5천만원)를 벌어 우승 없는 선수 가운데 가장 많다.

이번 시즌 들어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공동 2위,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3위 등 우승권을 맴돌았다.

임성재(24)는 2언더파 140타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강성훈(35)은 1오버파 143타, 이경훈(31)은 4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인 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캐머런 스미스(호주)도 나란히 1오버파 143타를 쳐 1타 차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104 '관중이 심판 향해 물병 투척' 대구FC에 제재금 300만원 축구 2022.04.18 801
10103 케이타, KB 구단 사상 첫 정규리그 MVP…양효진은 2년 만에 수상(종합) 농구&배구 2022.04.18 591
10102 내포신도시 첫 골프장 20일 착공…가을에 시범라운딩 골프 2022.04.18 647
10101 [표] 프로배구 역대 정규리그 남녀 MVP·신인선수상 수상자 농구&배구 2022.04.18 588
10100 케이타, KB 구단 사상 첫 정규리그 MVP…양효진은 2년 만에 수상 농구&배구 2022.04.18 629
10099 PGA투어 13승 이끈 스피스 아내의 한마디 "5초만 참아" 골프 2022.04.18 705
10098 "한 경기 이상의 가치"…전북, 요코하마전 '복수혈전' 다짐 축구 2022.04.18 827
10097 '1년 만의 우승' 스피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톱10 복귀 골프 2022.04.18 690
10096 NBA 피닉스, PO 첫판 승리…우승이 궁금한 폴 4쿼터 19점 폭발 농구&배구 2022.04.18 542
10095 프로야구 롯데, 창단 40주년 기념상품 출시 야구 2022.04.18 599
10094 첼시-리버풀, FA컵 결승서 10년 만의 격돌 축구 2022.04.18 845
10093 레일리 떠난 뒤 나타난 롯데의 새로운 '좌승사자' 반즈 야구 2022.04.18 599
10092 SK vs 오리온·kt vs 인삼공사, 프로농구 4강 PO 20일 돌입 농구&배구 2022.04.18 517
10091 [프로야구] 19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18 605
10090 스즈키, 시즌 4호 홈런…개막전 포함 9경기 연속 출루 야구 2022.04.18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