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의 부진' kt 이강철 감독 "이 또한 이겨내겠다"

'예상 밖의 부진' kt 이강철 감독 "이 또한 이겨내겠다"

링크핫 0 585 2022.04.12 16:26

kt, 각종 악재 속에 공동 최하위로 밀려

"쿠에바스는 팔꿈치 단순 염증…엄상백이 대체 선발"

답변하는 이강철 kt 감독
답변하는 이강철 kt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간판타자 강백호에 이어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이 또한 이겨내겠다"며 짧게 각오를 다졌다.

이강철 감독은 1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잘 풀릴 때가 있으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 법"이라며 "이럴수록 초조해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당분간 팀에 큰 변화는 주지 않을 예정"이라며 "한 경기에서 이기려고 뭔가를 바꾸기 시작하면 팀 전력이 길게 유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오른 kt는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막 직전 중심타자 강백호가 발가락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데 이어 쿠에바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박병호는 헤드샷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결정적으로 타선의 부진이 극심하다.

kt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타율이 0.233에 그쳤다. 팀 성적은 2승 6패로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와 공동 최하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이강철 감독은 흔들리지 않고 정석대로 위기를 타파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쿠에바스의 정확한 몸 상태를 묻는 말엔 "단순한 염증"이라며 "일단은 엄상백이 빈자리를 메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박병호는 4번 지명타자로 내세웠다.

이강철 감독은 "아직은 후유증이 약간 남아있는 것 같아서 수비에선 뺐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사실 지금은 모든 타자의 타격감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며 "확실한 답이 나오지 않지만, 잘 맞춰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074 '팔뚝 통증·구속 저하' 류현진, 결국 10일짜리 부상자명단 등재 야구 2022.04.18 575
10073 '황의조 73분 출전' 보르도, 리옹에 1-6 대패…여전히 강등권 축구 2022.04.18 838
10072 SSG닷컴, 야구단 SSG랜더스 연계 마케팅 진행 야구 2022.04.18 583
10071 오지환, 연장 10회 결승 투런포…LG, 한화 꺾고 2위 수성(종합2보) 야구 2022.04.17 600
10070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8-7 한화 야구 2022.04.17 585
10069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7일 축구 2022.04.17 744
10068 서울E, '22초 번개골' 부산에 2-1 역전승…8경기만의 승리 축구 2022.04.17 797
10067 KPGA 개막전 5타차 역전 우승 박상현 "투어 20승까지 달리겠다" 골프 2022.04.17 638
10066 '승부사' 박상현, 18번 홀 버디로 KPGA 개막전 우승(종합) 골프 2022.04.17 674
10065 아버지의 최소경기 900안타 경신…이정후 "1천안타 향한 과정"(종합) 야구 2022.04.17 583
10064 '먼 길 돌아 첫 승' 윤정현 "막아야 한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야구 2022.04.17 591
10063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2022.04.17 566
10062 [프로야구 창원전적] KIA 4-3 NC 야구 2022.04.17 605
10061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7-5 삼성 야구 2022.04.17 587
10060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서울E 2-1 부산 축구 2022.04.17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