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난타당해…4이닝 5실점

류현진,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난타당해…4이닝 5실점

링크핫 0 584 2022.04.17 05:43
3회초 숀 머피에게 투런 홈런 허용한 류현진
3회초 숀 머피에게 투런 홈런 허용한 류현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대량 실점하고 조기 강판당했다.

류현진은 4이닝 동안 안타 6개를 얻어맞고 5실점 했다. 피안타 6개 중 4개(홈런 1개, 2루타 3개)가 장타였다.

사사구는 없었지만, 삼진은 1개를 빼앗아내는 데 그쳤다.

류현진은 팀이 2-5로 뒤진 5회초 마운드를 트렌트 손튼에게 넘기고 내려가 패전투수 요건을 안았다.

류현진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3⅓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를 맞고 6실점 했다.

2경기 연속 5점 이상을 내주며 5회를 채우지 못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16.20에서 13.50이 됐다.

하루 더 충전의 시간을 가졌지만, 류현진의 구속은 오히려 떨어졌다.

류현진의 포심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90.2마일(약 145㎞), 평균 88.7마일(약 143㎞)에 그쳤다.

첫 등판이었던 텍사스전 최고 91.5마일(약 147㎞), 평균 90.1마일(약 145㎞)보다 감소했다.

구속이 떨어지고 제구마저 흔들린 류현진이 오클랜드 타선을 세 바퀴째 상대할 때까지 지켜볼 정도로 토론토 벤치의 인내심은 강하지 않았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 수가 53개에 불과했음에도 5회초를 앞두고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78 [여자축구 중간순위] 21일 축구 2022.04.21 820
10277 WK리그 현대제철, 개막 3연승 질주…서울시청 1-0 제압 축구 2022.04.21 811
10276 '광저우 3-0 완파' 홍명보 감독 "분위기 전환에는 적당한 점수" 축구 2022.04.21 832
10275 PO 13연승 멈춘 김승기 감독 "부끄럽지 않은 경기했으니 괜찮아" 농구&배구 2022.04.21 515
10274 프로농구 kt, PO 13연승 달리던 인삼공사 막아서고 4강 기선제압 농구&배구 2022.04.21 496
10273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6-2 LG 야구 2022.04.21 546
10272 두산, 마운드 힘으로 KIA에 신승…최원준 4연속 퀄리티스타트 야구 2022.04.21 554
10271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2-1 KIA 야구 2022.04.21 579
10270 EPL 맨유, 새 감독에 텐 하흐 선임…3+1년 계약 축구 2022.04.21 827
10269 [프로농구 PO 1차전 전적] kt 89-86 인삼공사 농구&배구 2022.04.21 543
10268 '돌아온 에이스' SSG 김광현, 키움전 6이닝 1실점…3승째 예약 야구 2022.04.21 575
10267 '코스타·박주영 첫골' 울산, 광저우 격파…ACL 조별리그 첫승 축구 2022.04.21 812
10266 코로나19 걸리고도 322야드 날린 이소미 "골프가 편해졌어요"(종합) 골프 2022.04.21 640
10265 K리그2 충남아산 이학민, 대전전 퇴장 징계 사후 감면 축구 2022.04.21 815
10264 K리그 '춤바람' 일으킨 이승우, 이달의 선수 꿰찰까…4월 후보 축구 2022.04.21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