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폰트의 '퍼펙트 행진'을 깬 타자는 KIA 나성범

SSG 폰트의 '퍼펙트 행진'을 깬 타자는 KIA 나성범

링크핫 0 586 2022.04.08 19:03
SSG 선발투수 폰트
SSG 선발투수 폰트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SSG 선발투수 폰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2.4.8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나성범(33·KIA 타이거즈)이 30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이어가던 윌머 폰트(32·SSG 랜더스)의 '퍼펙트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나성범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와의 방문경기에서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폰트의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폰트가 올해 정규시즌 31번째 타자에게 맞은 첫 안타였다.

폰트는 2022 KBO리그 개막전이었던 지난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7명의 타자를 상대해 단 한 번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했다.

당시 경기가 9회까지 0-0 균형을 깨지 못해 연장 10회에 접어들고 폰트가 10회에 등판하지 않아서 '공식 퍼펙트'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폰트는 KBO리그에서 가장 오래 퍼펙트 행진을 벌인 투수로 기록됐다.

KIA 나성범
KIA 나성범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폰트는 8일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1회초를 삼자 범퇴로 막았다.

첫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잘 맞은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날아가는 행운도 있었다.

폰트는 고종욱을 삼진, 김선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1회를 마쳤다.

그러나 KIA가 '6년 150억원'에 영입한 나성범은 제압하지 못했다. 나성범은 폰트의 퍼펙트 행진을 막아서며, 3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710 해트트릭 폭발한 손흥민, BBC 베스트11 선정…"'슈퍼 쇼'였다" 축구 2022.04.11 771
9709 코오롱글로텍, 친환경 인조잔디 개발…충진재 대신 충격흡수패드 축구 2022.04.11 778
9708 12일 여자농구 결승 2차전…KB 2연승이냐, 우리은행 반격이냐 농구&배구 2022.04.11 582
9707 '배구 명가' 삼성화재로 돌아온 김상우 감독 "초석 다져놓겠다" 농구&배구 2022.04.11 531
9706 [부고] 김진(전 농구국가대표팀 감독·프로농구 창원 LG 감독)씨 모친상 농구&배구 2022.04.11 543
9705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11 628
9704 프로야구 티켓값이 1천800원? 눈에 띄는 관중 모으기 정책 야구 2022.04.11 620
9703 EPL '승점 1 차이 1·2위' 맨시티·리버풀, 맞대결 2-2 무승부 축구 2022.04.11 794
9702 FC바르셀로나, PK 세 번 내주고도 승리…스페인 리그 사상 최초 축구 2022.04.11 821
9701 정우영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 축구 2022.04.11 828
9700 프로배구 삼성화재, 사령탑에 김상우 선임…"명가 재건에 최선" 농구&배구 2022.04.11 586
9699 카메룬 출신 엠비드, NBA 사상 첫 미국 국적 아닌 득점왕 등극 농구&배구 2022.04.11 544
9698 골프 세계랭킹 1위 자격 입증한 새로운 '골든보이' 셰플러 골프 2022.04.11 668
9697 수도권매립지에 36홀 규모 골프장 추가 조성 추진 골프 2022.04.11 659
9696 프로야구 초반 투고타저 원인은…S존 정상화·코로나19 여파 야구 2022.04.11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