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으로 마우스피스 던진 NBA 선수, 벌금 6천만원 징계

관중석으로 마우스피스 던진 NBA 선수, 벌금 6천만원 징계

링크핫 0 555 2022.04.15 16:31
애틀랜타와 경기 도중 퇴장당하는 브리지스
애틀랜타와 경기 도중 퇴장당하는 브리지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Dale Zanine-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판정에 불만을 품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가 자신의 입에 끼고 있던 마우스피스를 관중석으로 던졌다가 벌금 5만 달러(약 6천만원) 징계를 받았다.

NBA 샬럿 호니츠의 포워드 마일스 브리지스는 1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 원정 경기 도중 테크니컬 파울 2개를 지적받아 퇴장당했다.

이 경기는 동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9위 애틀랜타와 10위 샬럿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 1라운드였다.

이 경기에서 패한 팀은 그대로 시즌을 마치고, 승리한 팀은 7-8위 팀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 1라운드 패자와 재대결해 이길 경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샬럿은 이날 애틀랜타에 103-132로 크게 패해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팀이 워낙 크게 뒤지던 4쿼터에 테크니컬 파울 2개로 퇴장당한 브리지스는 코트를 떠나 선수 대기실로 향하다가 애틀랜타 팬들의 야유를 참지 못하고 마우스피스를 관중석으로 던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마우스피스는 관중석에 있던 16세 여성에게 맞았다"고 한다.

브리지스는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냉정하지 못했다"며 "제 행동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사과했으나 NBA 사무국의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샬럿 구단에서도 "브리지스가 마우스피스에 맞은 팬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패트릭 베벌리
패트릭 베벌리

[AFP=연합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가드 패트릭 베벌리도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3만 달러(약 3천600만원) 징계를 받았다.

미네소타는 13일 열린 LA 클리퍼스와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09-104로 승리했는데 베벌리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한 것이 문제가 됐다.

베벌리는 정규리그 최종전인 11일 시카고 불스와 경기 도중 테크니컬 파울 2개로 퇴장당하면서 항의해 벌금 2만5천 달러를 부과받았다. 불과 사흘 사이에 벌금 5만5천달러(약 6천700만원 )를 내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398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10연패 금자탑…통산 32번째 축구 2022.04.24 808
10397 슬픔 딛고 돌아온 호날두, 하늘로 떠난 아들에 바친 EPL 100호골 축구 2022.04.24 770
10396 MLB 양키스팬들, 클리블랜드 선수에 욕 퍼붓고 맥주캔 투척 야구 2022.04.24 560
10395 '손흥민 골 침묵' 토트넘, 브렌트퍼드와 0-0 무승부…5위로 밀려 축구 2022.04.24 846
10394 류현진, 강도 높여 37m 캐치볼…MLB 토론토는 4연승 야구 2022.04.24 567
10393 강타자 카브레라, MLB 역대 7번째 3천안타-500홈런 클럽 가입 야구 2022.04.24 560
10392 임성재·안병훈, 취리히 클래식 3R 공동 14위 골프 2022.04.24 577
10391 '정우영 전반만 뛴' 프라이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와 3-3 무승부 축구 2022.04.24 793
10390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2022.04.23 507
10389 한화, 선두 SSG에 시즌 첫 연패 안겨…김현수·피렐라 퇴장 야구 2022.04.23 527
10388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4-2 LG 야구 2022.04.23 500
10387 [프로야구 대구전적] 롯데 4-2 삼성 야구 2022.04.23 562
10386 '마이키 데뷔골' K리그2 광주, 부천 꺾고 선두 탈환(종합) 축구 2022.04.23 860
10385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3일 축구 2022.04.23 846
10384 [프로축구2부 진주전적] 경남 3-1 서울E 농구&배구 2022.04.23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