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첫 안타가 3루타…사사구도 2개 얻어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첫 안타가 3루타…사사구도 2개 얻어

링크핫 0 551 2022.04.11 08:32
만루 홈런을 친 유릭슨 프로파르를 축하하는 김하성(왼쪽)
만루 홈런을 친 유릭슨 프로파르를 축하하는 김하성(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오른손 타자 김하성(27)이 2022시즌 첫 안타를 3루타로 장식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사사구 2개를 얻어 세 차례 출루한 뒤 두 번 홈을 밟아 팀의 10-5 대승에 힘을 보탰다.

상대 선발 투수가 왼손이냐 오른손이냐에 따라 왼손 타자 C.J.에이브럼스와 번갈아 출전하는 김하성은 이날 애리조나 선발이 좌완 케일럽 스미스여서 8일 개막전 이래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했다.

개막전에서 안타 없이 볼넷 1개와 도루 1개, 득점 2개를 남긴 김하성은 이날은 장타로 시즌 첫 안타를 터뜨리고 기쁨을 만끽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김하성은 5-0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애리조나 우완 구원 투수 코빈 마틴의 시속 152㎞짜리 빠른 볼을 걷어 올려 우중간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김하성은 여유 있게 3루에 도달한 뒤 후속 오스틴 놀라의 희생플라이 때 팀의 6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6회에는 바뀐 투수 움베르토 카스테야노스가 던진 공에 맞아 1루에 나간 뒤 매니 마차도의 2루타가 나오자 홈으로 돌아왔다.

김하성은 7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시즌 타율은 0.200(5타수 1안타)이다.

김하성은 3회와 4회에는 각각 3루수∼유격수∼1루수,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 수비를 매끄럽게 펼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개막 전 패배 후 3연승으로 기분 좋게 피닉스 원정을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향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45 북아일랜드 여자축구 감독의 실언…"여자가 감정적이어서 대패" 축구 2022.04.14 741
9844 이변은 없었다…1차전 잡은 리버풀·맨시티, 동반 UCL 4강 진출 축구 2022.04.14 801
9843 '장타왕' 디섐보, 부상 후유증에 장타 대회 불참 골프 2022.04.14 633
9842 류현진, '6인 로테이션' 도입으로 선발 일정 변경…16일→17일 야구 2022.04.14 525
9841 MLB 사무국·선수노조, 다저스 바워 휴직 명령 23일까지 연장 야구 2022.04.14 588
9840 '시즌 첫 등판' 커쇼 7이닝 퍼펙트 투구 승리…다저스 7-0 승리 야구 2022.04.14 552
9839 피츠버그 박효준, 1볼넷·1득점으로 승리 기여…팀은 6-2 승리 야구 2022.04.14 557
9838 갤러리아百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할 때마다 기부금 적립" 야구 2022.04.14 564
9837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4 NC 야구 2022.04.13 541
9836 SSG 역시 '되는 집안'…최정 대신 나온 김성현이 결승타 야구 2022.04.13 532
9835 김성현, LG 마무리 고우석에 결승타…SSG 개막 최다 10연승 타이(종합) 야구 2022.04.13 530
9834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13 572
9833 [프로야구 중간순위] 13일 야구 2022.04.13 563
9832 4강 PO 진출 앞장선 오리온 이대성 "MVP 잡으러 가야죠!" 농구&배구 2022.04.13 520
9831 6강 PO서 막 내린 현대모비스의 '봄 농구'…"내년엔 끝까지!" 농구&배구 2022.04.13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