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호 동점골' 김포, 홈에서 1-1 무승부…안산 10경기 무승

'윤민호 동점골' 김포, 홈에서 1-1 무승부…안산 10경기 무승

링크핫 0 783 2022.04.16 17:54
동점골 기록한 김포 윤민호(오른쪽)
동점골 기록한 김포 윤민호(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안산 그리너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김포는 1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윤민호의 동점 골에 힘입어 안산과 1-1로 비겼다.

올 시즌 3승 2무 5패를 거둔 김포는 일단 6위(승점 11·12득점)로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충남아산(승점 11·8득점), 서울 이랜드(승점 11·7득점)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고, 다득점에서 우위를 점했다.

11개 팀 중 유일하게 개막 후 승리가 없는 안산은 승점 1을 더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승점 6(6무 4패)을 쌓은 안산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부산 아이파크(승점 5·1승 2무 6패)를 누르고 10위에 자리했다.

안산은 전반 19분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최건주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보섭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2000년생 수비수 김보섭이 자신의 K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터트린 프로 데뷔 골이다.

볼 경합하는 안산 김보섭(왼쪽)과 김포 최재훈
볼 경합하는 안산 김보섭(왼쪽)과 김포 최재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안산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먼저 실점한 김포는 적극적으로 만회 골을 노렸다.

전반 25분 정의찬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찬 기습 오른발 슛이 안산 골키퍼 이승빈의 선방에 막혔고, 38분 구본상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벗어났다.

두드리던 김포는 전반 40분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손석용이 왼쪽에서 낮게 깔아 찬 크로스를 윤민호가 문전에서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다.

분위기를 가져온 김포가 후반 들어 강하게 안산을 압박했으나,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27분에는 최재훈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찬 오른발 중거리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김포는 후반 44분 손석용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찬 날카로운 오른발 슛마저 골문을 외면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안산 선수들은 유니폼에 노란 리본 스티커를 붙이고 뛰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99 동료에서 적으로…에릭센 마주하는 손흥민, 득점포 재가동할까 축구 2022.04.22 827
10298 '인후통' 박민지, 타이틀 방어 포기…코로나19 후유증 기권 골프 2022.04.22 659
10297 [신간] 워터·잃어버린 밤에 대하여 골프 2022.04.22 652
10296 MLB-선수노조, 여성 폭행 혐의 투수 바워에 휴직 명령 연장 야구 2022.04.22 552
10295 '투어 카드를 지켜라' 강성훈·노승열, 팀 경기 첫날 선전 골프 2022.04.22 634
10294 2선발 가우스먼도 시즌 첫 승리…MLB 토론토, 보스턴 연파 야구 2022.04.22 515
10293 프로야구 SSG, 투아웃서 삼진 잡을 때마다 20만원씩 적립 야구 2022.04.22 532
10292 '우라와 꺾고 반등' 대구 가마 감독 "우리가 원하는 경기 펼쳐" 축구 2022.04.22 791
10291 '제카 결승골' 대구, 우라와 누르고 조1위 탈환…전남은 2연패 축구 2022.04.22 792
10290 '3천안타 -1' 카브레라, 양키스 '승부 회피'로 고의사구 야구 2022.04.22 566
10289 반등 꿈꾸는 K리그1 수원, 구심점은 '라스트 댄스' 염기훈 축구 2022.04.22 813
10288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21 535
10287 '에이스 본능' 발휘한 kt 허훈 "우리는 꼭 챔프전 가야하는 팀" 농구&배구 2022.04.21 515
10286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2.04.21 536
10285 [프로야구 부산전적] 한화 7-6 롯데 야구 2022.04.21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