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25점…오리온, 현대모비스 꺾고 프로농구 6강 PO 2연승

이대성 25점…오리온, 현대모비스 꺾고 프로농구 6강 PO 2연승

링크핫 0 520 2022.04.11 21:05
오리온 승리, 미소 짓는 이대성
오리온 승리, 미소 짓는 이대성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2차전에서 승리한 오리온 이대성이 기뻐하고 있다. 2022.4.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고양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오리온은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78-70으로 승리했다.

이틀 전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오리온은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6-2017시즌 이후 5년 만에 4강에 오르게 된다.

지금까지 5전 3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한 팀이 1, 2차전을 다 이긴 경우가 20번 나왔는데 한 번의 예외도 없이 1, 2차전 연승 팀이 4강에 진출했다.

두 팀의 3차전은 13일 오후 7시 오리온의 홈 경기로 펼쳐진다.

돌파하는 이승현
돌파하는 이승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2차전에서 오리온 이승현이 현대모비스 함지훈, 김지후 사이를 돌파하고 있다. 2022.4.11 [email protected]

오리온은 68-66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경기 종료 2분 38초를 남기고 한호빈의 3점포로 5점 차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가 김영현의 자유투 2개로 추격했지만, 오리온은 이대성이 미들슛과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연달아 4점을 보태 종료 1분 38초 전에 75-68까지 달아났다.

홈에서 2연패는 당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나선 현대모비스도 이어진 공격에서 김국찬의 자유투 2개로 5점 차로 따라붙고, 공격권까지 다시 잡았으나 경기 끝나기 40초 전 서명진의 3점포가 빗나가 추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오리온은 종료 26초를 남기고 이대성의 자유투로 76-70을 만들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2019년 11월까지 현대모비스에서 뛴 오리온 이대성이 25점을 넣고 어시스트 6개, 스틸 4개를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머피 할로웨이도 12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이틀 전 1차전에서 1득점에 그쳤던 가드 서명진이 21점을 넣으며 힘을 냈지만 1차전 11득점의 이번 시즌 신인왕 이우석이 종아리 근육 파열로 이날 경기부터 결장한 공백이 아쉬웠다.

라숀 토마스 역시 부상으로 자리를 비워 현대모비스의 유일한 외국인 선수인 에릭 버크너도 8점, 7리바운드에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23-32로 열세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05 대학야구연맹, 김모 사무처장 업무정지…"편입 비리 의혹" 야구 2022.04.13 532
9804 나가면 쓸어담는 타점 1위 SSG 한유섬…득점 1, 2위도 SSG의 것 야구 2022.04.13 542
9803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유니폼 입고 3천885일 만에 홈런포 야구 2022.04.13 574
9802 탬파베이 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 폭발…타율 6할 넘었다(종합) 야구 2022.04.13 567
9801 4강 PO에 1승 남겨둔 인삼공사의 화두 '박지훈의 멘털' 농구&배구 2022.04.13 767
9800 LPGA 창립자 중 한 명 스포크 별세…향년 95세 골프 2022.04.13 617
9799 토론토 기쿠치, 4회 못 버티고 강판…양키스 타선에 뭇매 야구 2022.04.13 538
9798 마인츠 미드필더 이재성 또 무릎 부상…6월 벤투호 합류 불투명 축구 2022.04.13 814
9797 프로축구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스 모집 축구 2022.04.13 806
9796 영국 매체 "사우디 골프 투어에 왓슨·케빈 나 등 참가할 듯" 골프 2022.04.13 670
9795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1호 홈런 작렬…4경기 연속 안타 야구 2022.04.13 481
9794 K리그1 9라운드 MVP에 '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 이승우 축구 2022.04.13 710
9793 벤투호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6월 미국서 멕시코와 친선경기 축구 2022.04.13 756
9792 맨시티 주장 페르난지뉴, 시즌 뒤 결별 선언…"브라질로 갈 것" 축구 2022.04.13 771
9791 KB금융그룹, 방신실·박예지 등 골프 유망주와 후원 계약 골프 2022.04.13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