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로드리게스, 쌍둥이 아들 사망…딸은 무사히 출산

호날두-로드리게스, 쌍둥이 아들 사망…딸은 무사히 출산

링크핫 0 829 2022.04.19 08:23

"부모의 가장 큰 고통"

지난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호날두와 로드리게스
지난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호날두와 로드리게스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쌍둥이 아들을 잃었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19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쌍둥이 중 딸의 출생을 발표하면서 "아들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가 태어날 것을 알린 바 있다.

호날두는 아들의 사망에 대해 "부모라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라며 "딸 아이의 출생만이 희망과 행복을 가지고 이 순간을 살아갈 힘을 준다"고 썼다.

그러면서 "전문적인 보살핌과 지원을 해준 의료진에 감사드린다. 이 일로 우리는 큰 슬픔에 빠졌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을 보호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또 "우리 아들, 너는 우리의 천사야.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며 아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쌍둥이 아들 사망을 알린 호날두
쌍둥이 아들 사망을 알린 호날두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축구 황제' 펠레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호날두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슬픔을 함께 나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당신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이다. 호날두와 가족에게 사랑과 격려를 보낸다"며 위로를 건넸다.

과거 호날두가 몸담았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도 성명을 내고 "호날두 가족의 고통을 함께하며, 우리의 사랑을 보낸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이번에 얻은 딸 외에도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고, 2017년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그리고 그해 11월 로드리게스가 알라나를 출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534 KIA 양현종, '1천700탈삼진' 대기록 작성하고 시즌 첫승 눈앞 야구 2022.04.26 515
10533 '타격1위' 롯데 한동희, 올해 폰트에게 처음으로 안타 친 우타자 야구 2022.04.26 536
10532 MLB 랜디 존슨 딸, V리그에 도전장…한국에서 뛸 수 있을까 농구&배구 2022.04.26 523
10531 우리카드-삼성화재, 대형 트레이드…황승빈↔하현용·이상욱 농구&배구 2022.04.26 533
10530 [부고] 임창희(한국프로골프협회 홍보마케팅실 차장)씨 부친상 골프 2022.04.26 600
10529 LG 손주영, 팔꿈치 수술…삼성 양창섭도 어깨부상으로 한달 재활 야구 2022.04.26 569
10528 KIA 새 '안방마님'은 박동원…김종국 "공격적 성향 마음에 들어" 야구 2022.04.26 515
10527 이강철 kt 감독 "'박병호·강백호·라모스' 트리오 못써 아쉽다" 야구 2022.04.26 472
10526 임성재,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5월 12일 개막 골프 2022.04.26 662
10525 2021 MVP 미란다, 어깨 근육 미세손상…장기 이탈 우려 야구 2022.04.26 556
10524 ACL 16강 간당간당한 울산 홍명보 감독 "남은 두 경기, 100%로"(종합) 축구 2022.04.26 804
10523 인공지능으로 축구 경기 결과 예측하는 '스포츠AI' 출시 축구 2022.04.26 764
10522 KPGA, '덕춘상' 스폰서 롱기스트와 공식 파트너 협약 골프 2022.04.26 626
10521 전 삼성 투수 안지만, BJ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 야구 2022.04.26 529
10520 K리그1 인천 수비수 황정욱, 상근예비역 마치고 복귀 축구 2022.04.26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