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기록 넘어 최연소 900안타

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기록 넘어 최연소 900안타

링크핫 0 585 2022.04.17 16:27

이승엽이 보유했던 최소 경기 900안타 기록도 경신

이정후,
이정후, '한 점 추가요'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무사 3루에서 키움 이정후가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2022.4.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야구 천재로 불린 '아버지'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와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의 최소경기, 최연소 900안타 기록을 동시에 넘어섰다.

이정후는 17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무사 3루에서 상대 좌완 불펜 최승용을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정후의 KBO리그 개인 통산 900번째 안타다.

이정후는 670경기 만에 900안타를 채웠다. 이종범 코치가 현역 시절 698경기 만에 달성한 '최소 경기 900안타' 기록을 '아들'이 바꿔놨다.

이정후는 만 23세 7개월 28일 만에 900안타를 쳐, 만 24세 9개월 13일에 900안타를 채운 이승엽 홍보대사의 기록도 경신했다.

신인이던 2017년 4월 4일 부산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프로 첫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는 2019년 8월 22일에는 369경기, 만 21세 2일 만에 500안타를 채워 제이 데이비스(386경기), 이승엽(21세 10개월 14일)의 최소 경기와 최연소 기록을 모두 바꿔놨다.

이후에도 이정후의 '안타 시계'는 빠르게 돌고 있다.

지난해 타율 0.360으로 타격왕을 차지하며 '세계 최초 부자(父子) 타격왕 기록'을 완성한 이정후는 2022년 시즌 초, 아버지의 최연소 900안타 기록을 '과거 기록'으로 밀어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419 kt 고영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승수 쌓기는 실패 야구 2022.04.24 518
10418 '김인균 극장골' K리그2 대전, 안산 2-1 잡고 4연승 축구 2022.04.24 783
10417 [프로축구2부 안산전적] 대전 2-1 안산 축구 2022.04.24 816
10416 '꾸역꾸역 1위' 전북 김상식 감독 "이제 공격축구 보여주겠다" 축구 2022.04.24 833
10415 [KLPGA 최종순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골프 2022.04.24 619
10414 '4월의 여왕' 유해란, 시즌 첫 우승 달성 '통산 5승째' 골프 2022.04.24 615
10413 쿼드러플 보기에도 씩씩한 고진영 "이것이 골프…후회 안 해" 골프 2022.04.24 655
10412 '부상 복귀' 키움 한현희, KIA전 2⅓이닝 9실점 부진 야구 2022.04.24 536
10411 '테이텀 39점' NBA 보스턴, PO 2R 눈앞…브루클린 탈락 위기 농구&배구 2022.04.24 531
10410 강타자 카브레라, MLB 역대 7번째 3천안타-500홈런 클럽 가입(종합) 야구 2022.04.24 508
10409 KIA 이적 앞둔 박동원 "양현종 공 잡을 생각에 기대" 야구 2022.04.24 532
10408 '타선 완전체' 앞둔 이동욱 NC 감독 "대체 선수들, 능력있어" 야구 2022.04.24 550
10407 레알 베티스, 승부차기서 발렌시아 잡고 17년 만에 국왕컵 우승 축구 2022.04.24 836
10406 KBO, 키움 박동원 트레이드에 제동…"신중히 검토 후 승인" 야구 2022.04.24 578
10405 kt 라모스, 오른발 통증으로 선발 제외…"오늘 정밀 검진" 야구 2022.04.24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