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투입' 마요르카, 알라베스 2-1 꺾고 강등권 탈출

'이강인 교체 투입' 마요르카, 알라베스 2-1 꺾고 강등권 탈출

링크핫 0 877 2022.04.20 07:44
마요르카 이강인(오른쪽)
마요르카 이강인(오른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강인(21)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라베스에 2-1로 이겼다.

승점 32(8승 8무 17패)를 쌓은 마요르카는 16위로 올라서며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났다. 알라베스는 최하위(승점 25·6승 7무 20패)에 머물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3분 브라이언 올리반과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16일 엘체전(마요르카 0-3 패)에서 자책골을 기록하기도 한 이강인은 이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마요르카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상대에 내줄 뻔했다.

알라베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플로리앙 르죈의 슛이 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르죈의 핸드볼 파울이 확인되면서 득점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가슴을 쓸어내린 마요르카는 전반 11분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마요르카의 프리킥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파블로 마페오의 패스를 받은 아브돈 프라츠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재빠르게 왼발 슛을 꽂아 넣었다.

마요르카는 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추가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전반 49분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잡은 베다트 무리키가 상대 수비의 견제를 이겨내고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0으로 앞선 마요르카는 후반 23분 이강인과 히오바니 곤살레스를 투입해 기세를 이어가고자 했다.

마요르카는 후반 28분 안토니오 라이요의 자책골로 알라베스에 한 골을 내줬지만,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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