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찬의 2군행' 류지현 LG 감독 "현 시점 1군 출전 쉽지 않아"

'송찬의 2군행' 류지현 LG 감독 "현 시점 1군 출전 쉽지 않아"

링크핫 0 577 2022.04.19 16:42
LG 송찬의
LG 송찬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류지현 감독은 '시범경기 홈런왕' 송찬의를 2군으로 내린 것과 관련해 "지금 시점에서 1군 출전이 쉽지는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1군 엔트리 조정을 통해 송찬의를 2군으로 내린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송찬의는 지난달 시범경기에서 대포 6방을 쏘아 올려 시범경기 홈런왕에 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데뷔 5년 차 중고 신인에서 시범경기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르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혔으나 첫 1군의 벽은 높았다.

송찬의는 올 시즌 1군에서 맞은 7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88에 그쳤다. 그마저도 지난 9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에는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벤치만 달궜다.

류 감독은 "앞으로 긴 시즌이 남았는데 경기 준비를 다시 해서 올라오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송찬의는 2군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할 계획이다.

그는 "송찬의는 2군에서 한 포지션만 출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주 포지션인 1루수 외에도 스프링캠프 때부터 준비했던 유격수, 2루수, 외야수까지도 지속해서 훈련할 것이다. 그래야 꼭 올해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송찬의의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 감독은 "날씨가 더워지면 유격수 오지환의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여러 변수에 대처하려면 준비를 해야 한다"며 송찬의의 2군행이 144경기 대장정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65 K리그2 충남아산 이학민, 대전전 퇴장 징계 사후 감면 축구 2022.04.21 766
10264 K리그 '춤바람' 일으킨 이승우, 이달의 선수 꿰찰까…4월 후보 축구 2022.04.21 787
10263 키움 홍원기 감독도 감탄한 SSG 상승세 "강하다는 느낌 받았다" 야구 2022.04.21 511
10262 김상식 전북 감독 "체력·기술 성장한 베트남 축구 경계" 축구 2022.04.21 770
10261 항저우AG 골프 아마 대표 확정…장유빈·조우영·방신실·김민별 골프 2022.04.21 611
10260 '손바닥 통증' SSG 최정 키움전 결장…"내일까지 상태 지켜봐야" 야구 2022.04.21 551
10259 이대호의 맥을 잇는 롯데 한동희, 5년차 폭발까지 빼닮았네 야구 2022.04.21 539
10258 수원 이병근 감독, 재회한 정승원과 관계에 "전혀 문제없다" 축구 2022.04.21 781
10257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표팀 경기 중계방송사로 TV조선 선정 축구 2022.04.21 750
10256 득점왕 엠비드의 연장 결승 3점포…NBA 필라델피아, PO 3연승 농구&배구 2022.04.21 482
10255 코로나19 걸리고도 322야드 날린 이소미 "골프가 편해졌어요" 골프 2022.04.21 658
10254 MLB 오클랜드, 홈 관중 2천703명…이틀 연속 42년 만에 최저치 야구 2022.04.21 462
10253 '리얼 블루' 이병근 감독 "지고는 못 배기는 수원 만들 것" 축구 2022.04.21 770
10252 팬서비스의 진화…MLB 밀워키 선수들, 금요일에 팬들 술값 쏜다 야구 2022.04.21 537
10251 감독 확진되고 트리플플레이도 당했지만…시애틀, 텍사스에 승리 야구 2022.04.21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