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데뷔골' K리그2 광주, 부천 꺾고 선두 탈환

'마이키 데뷔골' K리그2 광주, 부천 꺾고 선두 탈환

링크핫 0 763 2022.04.23 17:56
광주FC 마이키.
광주FC 마이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부천FC와 맞대결 승리로 1주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광주는 2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2분 마이키의 리그 데뷔골로 부천에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6경기 연속 무패 행진(5승 1무)을 벌이며 승점을 25(8승 1무 2패)로 늘린 광주는 6경기 만에 패배를 맛본 부천(승점 23·7승 2무 2패)을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달 부천과의 시즌 첫 대결이었던 6라운드에서 당한 0-2 패배도 설욕했다.

부천도 광주처럼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면서 지난 16일 선두로 올라섰으나 1주 만에 광주와 자리를 바꿨다.

'쫓는 자' 광주의 전반전 유일했던 유효슈팅이 균형을 무너뜨렸다.

전반 12분 헤이스가 상대 오른쪽에서 차올린 코너킥을 마이키가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돌려놓아 부천 골망을 흔들었다.

올해 광주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이키가 K리그 4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다.

광주-부천의 경기 장면.
광주-부천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은 전반 36분 코너킥 기회에서 닐손주니어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광주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닐손주니어의 슈팅 역시 부천의 전반전 하나뿐이었던 유효슈팅이었다.

후반 시작하며 광주는 마이키를 이으뜸으로, 부천은 감한솔을 한지호로 바꾸고 전열을 재정비했다.

광주는 후반 12분 헤이스의 코너킥에 이은 엄지성의 결정적인 헤딩 슛이 부천 골키퍼 최철원을 뚫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부천은 후반 16분 조현택, 은나마니, 김준형을 한꺼번에 빼고 국태정, 요르만, 오재혁을 내보내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후반 23분 한지호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낸 뒤 조수철의 왼발 발리슛이 광주 수비수 안영규의 머리 맞고 밖으로 나가는 등 좀처럼 광주 골문을 열지 못했다.

광주도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헤이스의 슈팅이 몸을 던진 골키퍼 손에 걸리는 등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부천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565 MLB 디트로이트, 황당한 끝내기 실책으로 패배 야구 2022.04.27 549
10564 스프링어, 9회말 2사 후 동점 투런…토론토, 보스턴에 끝내기 승 야구 2022.04.27 527
10563 '충북청주FC' 창단 협약…24번째 프로축구단 출범 가시화 축구 2022.04.27 761
10562 최지만, 2경기 연속 멀티히트…타율 0.357 야구 2022.04.27 544
10561 두산 스탁, 올해 KBO 최고 시속 158.1㎞…이닝 소화도 문제 없어 야구 2022.04.27 550
10560 초보감독 김종국의 무리수?…해피엔딩으로 끝난 박동원 선발기용 야구 2022.04.27 540
10559 내달 3일부터 K리그 반장선거…아길레온, '키커' 먹고 3연패할까 축구 2022.04.27 715
10558 이현중, NBA 드래프트 도전 선언…"오랜 꿈 이루겠다" 농구&배구 2022.04.27 540
10557 임성재·김시우 항저우AG 골프 대표팀 합류…여자 프로는 불참 골프 2022.04.27 594
10556 김하성, 한국 선수 중 6번째로 MLB 통산 홈런 10개(종합) 야구 2022.04.27 497
10555 SSG 김광현, 규정이닝 달성과 함께 평균자책점 1위 눈앞 야구 2022.04.27 546
10554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4-3 제압…2시즌 연속 UCL 결승행 눈앞 축구 2022.04.27 782
10553 MLB 양키스, 2015∼2016년 사인훔치기…더그아웃 전화 사용 위반 야구 2022.04.27 493
10552 '최연소 2천이닝·1천700K'…양현종, 역대 4번째 150승 '예약' 야구 2022.04.27 483
10551 김하성, 6일 만에 홈런 추가…시즌 2호·빅리그 통산 10호 야구 2022.04.27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