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오드리 박, 신인 드래프트 참가할까…재일교포도 가능

재미교포 오드리 박, 신인 드래프트 참가할까…재일교포도 가능

링크핫 0 390 2025.12.12 03:20

이중 국적·특별귀화 추진하다가 규정에 막혀 미국 프로리그 진출

외국 국적 동포 선수에 드래프트 개방…해외 에이전트 통해 물색

V리그에 도전했던 재미교포 2세 배구 선수 오드리 박
V리그에 도전했던 재미교포 2세 배구 선수 오드리 박

[오드리 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외국 국적 동포 선수들이 V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길을 열어주면서 2026-2027 신인 드래프트에 재미교포 2세 오드리 박(23·한국 이름 박혜린)의 참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구연맹은 10일 이사회를 열어 선수 수급 확대와 리그 흥행을 위해 외국 국적 동포 선수에게도 신인 드래프트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부모 중 최소 1명이 과거 한국 국적을 보유했거나, 현재 한국 국적자의 자녀로서 외국 국적을 가진 선수는 내년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들은 국내 선수와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V리그 입단 후 6년 이내에 한국 국적을 취득해야 선수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이 기간 미취득 시 자격이 박탈된다.

각 구단은 시즌별로 한 명만 선발할 수 있으되, 최대 2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지난 9월 열렸던 2025-2026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타진했다가 규정 벽에 막혀 미국 프로리그(PVF) 콜럼버스 퓨리에 입단한 오드리 박에게도 참가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오드리 박과 계약을 알린 미국 PVF 콜럼버스 퓨리
오드리 박과 계약을 알린 미국 PVF 콜럼버스 퓨리

[콜럼버스 퓨리 구단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DB 금지]

오드리 박은 부모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이민을 간 재미교포 2세로 현재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배구부 주전 세터 출신으로 그동안 한국 V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이중국적 또는 특별귀화 등을 통해 V리그 입성에 도전했으나 여러 가지 제약에 걸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당시 규정으로는 한국 국적자만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키 180㎝로 세터로는 큰 키 장점을 가진 그는 토스가 안정적이고 블로킹에도 적극 가담하고 리시브 능력까지 갖춰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면 1순위 지명 가능성이 크다.

대학 선수 시절 토스하는 오드리 박
대학 선수 시절 토스하는 오드리 박

[오드리 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올해 3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V리그 여자부 세 경기를 관전한 후 한국행 열망이 더 커졌지만, 한국 국적 취득이 어렵게 되자 미국 무대로 선회했다.

현재 미국 리그에서 뛰고 있어 내년 한국 V리그에 재도전할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미국 국적을 유지한 상태에서도 V리그에서 뛸 수 있게 된 만큼 한국 무대 도전 가능성은 작지 않다.

외국 국적 동포 개방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지도 관심거리다.

배구연맹은 많은 동포 선수가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외 에이전트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재일교포 선수 중에서 이런 조건에 맞는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규정 변화로 우리 동포 선수들이 한국 무대에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재일교포 선수 중 V리그 입성에 성공하는 선수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 3. GPT 광고 호출 로직 실행 // (제공해주신 스크립트 로직을 여기에 포함) function callPassback() { // make here the action to operate when slot is empty console.log('call passback'); } var bannerSlot; googletag.cmd.push(function() { bannerSlot = googletag.defineSlot('/22996174068,21961356670/ca-pub-2917775418894286-tag/HLB_yna.co.kr_mobileweb_display_300x250', [[300,250]], 'div-gpt-ad-202511051354199-220') .setTargeting('refresh', 'true') .addService(googletag.pubads()); googletag.pubads().enableSingleRequest(); // 슬롯 렌더링 종료 이벤트 (광고 없음 체크)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slotRenderEnded', (event) => { if (event.slot === bannerSlot && event.isEmpty) callPassback(); }); // 뷰러블 이벤트 및 리프레시 로직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impressionViewable', (event) => { var slot = event.slot; if (slot.getTargeting('refresh').indexOf('true') > -1) { setTimeout(() => { googletag.pubads().refresh([slot]); }, 60 * 1000); } }); googletag.pubads().set("page_url", "https://www.yna.co.kr/"); googletag.enableServices(); googletag.display('div-gpt-ad-202511051354199-220'); }); } }; // SUEZ 광고 호출 SuezJS.loadAd({ divid : "suez-24624", publisherid: "30BL", inventoryid: 24624 }, callbackSuezA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93 LAFC가 돌아본 2025년 최고의 순간 10장면…'손흥민이 키워드' 축구 2025.12.26 320
63092 '알바노 쐐기포' 프로농구 DB, 정관장 격파…'해피 크리스마스!'(종합) 농구&배구 2025.12.26 322
63091 [프로배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5.12.26 301
63090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공모에 4명 지원…외국인도 2명 포함 농구&배구 2025.12.26 313
63089 '11연패' 삼성화재·'8연패' 페퍼저축은행, 26일 동반 출격 농구&배구 2025.12.26 319
63088 용인FC, 베테랑 센터백 임채민 영입…"결과로 증명하겠다" 축구 2025.12.26 325
63087 K리그1 제주, 새 사령탑에 '벤투 사단 지략가' 코스타 감독 선임 축구 2025.12.25 323
63086 FC강릉에 기부 후원 이어져…올해 2억6천300만원 후원금 축구 2025.12.25 338
63085 이정효 떠나보낸 광주FC, 새 사령탑에 이정규 전 수석코치 축구 2025.12.25 327
63084 'K리그2 강등' 수원FC, 김은중과 결별…새 사령탑에 박건하(종합) 축구 2025.12.25 357
63083 프로야구 한화, 우완 투수 화이트 영입…MLB서 3시즌 활약 야구 2025.12.25 317
63082 메이저 5승 켑카 "LIV 골프 떠난다"…PGA 투어 복귀할까 골프 2025.12.25 295
63081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 "파티는 V리그를 제패한 뒤에" 농구&배구 2025.12.25 326
63080 오헌, 샌디에이고 떠나 피츠버그와 입단 합의…송성문에겐 기회 야구 2025.12.25 309
63079 일본프로골프 94승 역대 최다승 오자키, 대장암으로 별세 골프 2025.12.25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