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폰세, 3년 3천만∼4천만 달러에 MLB 계약할 듯"(종합)

MLB닷컴 "폰세, 3년 3천만∼4천만 달러에 MLB 계약할 듯"(종합)

링크핫 0 326 2025.12.03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FA 시장서 큰 관심…구속 올리고 스플리터까지 장착"

"샌디에이고, 선발 구성 난항…폰세가 대안"

한화 폰세
한화 폰세 '좋아!'

(대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초 2사 1루 한화 폰세가 LG 박동원을 삼진아웃으로 처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5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31)가 계약기간 3년, 3천만∼4천만달러(약 441억∼588억원) 수준의 대우를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할 것이라고 MLB닷컴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MLB닷컴은 "한국에서 재도약한 폰세가 MLB로 복귀할 것"이라며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며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을 인용해 구체적인 예상 계약 규모를 소개했다.

매체는 또 다른 기사를 통해 폰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많은 금액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폰세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MLB닷컴은 폰세의 기량 발전도 조명했다.

매체는 "폰세의 직구 구속은 MLB에서 뛸 때보다 시속 2마일(약 3㎞) 정도 빨라졌고, 스플리터를 새 구종으로 삼아 탈삼진 능력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폰세는 메릴 켈리, 에릭 페디처럼 KBO리그에서 뛴 뒤 MLB로 복귀하는 투수가 될 것"이라며 "폰세는 MLB 복귀 당시 2년 1천500만달러에 계약한 페디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 KBO 시상식 MVP 한화 폰세
2025 KBO 시상식 MVP 한화 폰세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한화의 폰세가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4 [email protected]

폰세는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KBO리그 최초 개막 17연승,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등 많은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달 24일에 열린 MVP 시상식에선 유효 투표 125표 가운데 96표(76%)를 획득, 23표를 받은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여유 있게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폰세의 MLB 복귀는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한국에서 득녀한 폰세는 어린 딸 때문에 이달 말까지 국내에 체류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폰세는 2020년과 2021년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을 낸 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04 EASL 최연소 출전 기록 쓴 SK 다니엘 "긴장돼서 실수 많았다" 농구&배구 2025.12.18 390
62903 음바페, PSG와 법정 싸움 승리…미지급 임금 1천억원 받는다 축구 2025.12.18 302
62902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야구 2025.12.18 300
62901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2025.12.18 409
62900 월드컵 응원단 어쩌나…美입국제한에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난감 축구 2025.12.18 302
62899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에 완승…4위로 껑충(종합) 농구&배구 2025.12.18 436
62898 우즈 부자 빠진 PNC 챔피언십 20일 개막…랑거 부자 3연패 도전 골프 2025.12.18 253
62897 iM금융 사회공헌재단, 삼성라이온즈 홈런기부금 3천여만원 전달 야구 2025.12.18 305
62896 K리그1 광주 '아이슬란드 폭격기' 프리드욘슨과 계약 연장 축구 2025.12.18 303
62895 대만 WBC 대표팀, 내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닛폰햄 연습경기 야구 2025.12.18 313
62894 석교상사, 사랑나눔 골프대회 모금액 2억5천551만원 기부 골프 2025.12.18 263
62893 FIFA 남자유소년대표팀 지도자 세미나…유소년 육성 모델 공유 축구 2025.12.18 300
62892 부상으로 아스널 떠났던 도미야스, 아약스와 6개월 단기 계약 축구 2025.12.18 314
62891 미국 매체 "김하성, MLB 애슬레틱스 4년 4천800만달러 거절" 야구 2025.12.18 286
62890 정관장, 19점 차 열세 딛고 현대모비스에 역전승…박지훈 22점 농구&배구 2025.12.18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