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폭행 NC' 지역·온라인 팬 부글부글…비판 여론 빗발

'음주 폭행 NC' 지역·온라인 팬 부글부글…비판 여론 빗발

링크핫 0 555 2022.05.04 17:28

NC 음주운전·승부조작·임산부 구역 상습 주차…끊이지 않아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코치 간 음주 폭행 사건이 발생한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특히 NC는 주전 4명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10개월 만에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팬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NC 1군 코치 2명은 지난 3일 대구 한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주먹다짐을 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연고지 경남 창원과 타지역 팬들은 온·오프라인에서 구단에 대한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창단 초기부터 팬이라는 김동환(41·창원) 씨는 "우리 팀 소식은 어느 순간부터 뉴스 사회면에서 더 많이 접하는 것 같다"면서 "매년 사건·사고가 발생하니깐 있던 애정도 식는다"고 말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다른 팬은 "정신 상태 나간 구단"이라며 "팀 성적도, 구단 운영도 엉망이라 더 응원하기 싫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에서도 구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NC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사과문이 게시되자 4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구단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한 팬은 "몇 년째 사과만 할래? 근본적으로 개선 좀 해라"며 수년간 되풀이되는 사건·사고와 형식적인 구단의 사과에 대해 지적했다.

실제 NC는 2011년 창단 후 프로야구 승부조작, 음주운전, 임산부 주차구역 상습 주차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NC다이노스 인스타그램 댓글
NC다이노스 인스타그램 댓글

[NC다이노스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다른 팬은 "프로야구를 나락으로 끌고 가는 구단이 '우리' 구단이었다니 아주 끔찍하다"며 "현재 성적에 술이 들어가느냐"고 비판했다.

NC는 4일 기준 10개 팀 중 최하위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178 안우진 무너뜨린 SSG 김강민의 노림수 "패스트볼 대비했죠" 야구 2022.05.07 591
11177 안우진과 맞대결 완승한 폰트 "안우진과 맞대결은 더 집중"(종합) 야구 2022.05.07 556
11176 [프로야구 대전전적] KIA 5-4 한화 야구 2022.05.07 561
11175 [프로야구 고척전적] SSG 3-0 키움 야구 2022.05.07 557
11174 KIA 최형우, KBO리그 역대 두 번째 1천400타점 달성 야구 2022.05.07 502
11173 SSG 폰트 7이닝 무실점 역투…시속 159㎞ 안우진과 맞대결 완승 야구 2022.05.07 568
11172 [프로야구 부산전적] 삼성 4-1 롯데 야구 2022.05.07 573
11171 안우진 무너뜨린 하위타선 4연속 장타…SSG, 키움 3-0 완파 야구 2022.05.07 535
11170 조아연·이다연·이가영, KLPGA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 공동 1위 골프 2022.05.07 554
11169 '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이랜드 꺾고 3연승…선두 질주(종합) 축구 2022.05.07 728
11168 [프로축구2부 광주전적] 광주 1-0 서울E 축구 2022.05.07 701
11167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3R 4타 차 1위…'7승째 보인다' 골프 2022.05.07 564
11166 또 키움전 무너진 SSG 오원석…김원형 감독 "볼 배합 아쉬워" 야구 2022.05.07 610
11165 K리그2 안산, 안양과 1-1 무승부…개막 13경기 무승 축구 2022.05.07 748
11164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1-1 안산 축구 2022.05.07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