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1부 승격' 부천,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2년 계약

'창단 첫 1부 승격' 부천,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2년 계약

링크핫 0 346 01.01 03: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부천FC에 입단한 윤빛가람.
부천FC에 입단한 윤빛가람.

[부천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오르는 부천FC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빛가람(35)을 품었다.

부천은 31일 "윤빛가람과 2027년까지 2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윤빛가람은 연령별 대표를 거쳐 국가대표로 A매치도 15경기(3골)를 뛴 베테랑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도 기여했다.

2010년 경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윤빛가람은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울산 현대(현 울산 HD), 수원FC 등을 거치면서 1부리그 420경기 62골 52도움을 비롯해 플레이오프 3경기, 리그컵 12경기 5골 3도움을 합쳐 435경기에서 67골 55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중국 옌볜 푸더(2016∼2019년)에서도 활약했다.

윤빛가람은 정교하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넓은 시야와 정교한 패스, 정확도 높은 킥을 바탕으로 한 득점력도 가졌다.

부천은 윤빛가람이 주장 한지호와 함께 후배 선수들의 K리그1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윤빛가람에 대해 "기본적으로 훌륭한 기술을 갖춘 좋은 선수"라면서 "K리그1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중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빛가람은 "부천은 승격할 만한 좋은 팀이라고 생각해왔다"며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좋은 축구를 배우고 싶다. 고참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많은 우려가 있을 텐데 기대로 바꿀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620 MLB 샌디에이고, 블랙 전 감독 고문 영입…마이어스는 코치 선임 야구 01.16 333
63619 프로야구 두산 창단기념식 개최 "2026시즌 이름 빼고 다 바꾸자" 야구 01.16 337
63618 '답답한 경기력'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8강서 호주와 격돌(종합) 축구 01.16 359
63617 K리그1 승격 부천, 브라질 중앙수비수 패트릭 영입…2년 계약 축구 01.16 376
63616 2027 야구 프리미어12 출전팀 발표…세계 4위 한국 본선 직행 야구 01.16 320
63615 '김연경 없는' 흥국생명, 요시하라 효과로 여자배구 선두권 경쟁 농구&배구 01.16 316
63614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01.16 313
63613 KLPGA 방신실,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골프 01.16 303
63612 한화, 코치진 보직 확정…김기태 퓨처스 타격 총괄 코치 선임 야구 01.16 322
63611 우즈, 켑카 복귀에 "PGA 투어에 중요한 의미" 평가 골프 01.15 344
63610 속초시, 스포츠로 관광 비수기 돌파…전지훈련·대회 유치 총력 축구 01.15 386
63609 MLB '골드글러브 10회' 에러나도,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야구 01.15 313
63608 K리그1 제주, '유스에서 프로까지' 김준하·최병욱 재계약 축구 01.15 401
63607 KLPGA 투어 이소영, 골프 의류 브랜드 팜스프링스와 후원 계약 골프 01.15 278
63606 프로야구 두산, 2026시즌 코치진 보직 확정 야구 01.15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