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미컬슨, 19일 개막 PGA 챔피언십 동반 출전

우즈·미컬슨, 19일 개막 PGA 챔피언십 동반 출전

링크핫 0 614 2022.05.10 08:17
대화하는 미컬슨과 우즈.
대화하는 미컬슨과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자동차 사고를 이겨내고 재기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도 출전한다.

또 넉 달 동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대에서 사라졌던 필 미컬슨(미국)도 PGA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우즈와 미컬슨은 10일(한국시간) PGA챔피언십을 주최·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확정해 발표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GA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에서 열린다.

작년 2월 자동차 사고로 다리를 잘라낼 뻔한 중상을 입은 우즈는 지난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기적 같은 부활을 알린 뒤 PGA챔피언십 출전을 저울질했다.

우즈는 지난달 29일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에 나서기도 했다.

PGA챔피언십에서 4번 우승한 우즈가 네 번째 PGA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곳이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이다.

이곳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형이라 아직 다리가 온전하지 않은 우즈가 비교적 무리 없이 경기할 수 있어 마스터스 출전 이전부터 복귀 무대로 점쳐졌다.

디오픈에 출전하겠다고 이미 공언한 우즈는 US오픈 출전 신청도 일단 내놓아 이번 PGA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지원을 받아 PGA투어에 대항하는 새로운 골프 투어 창설에 앞장서다 PGA투어, 동료 선수, 스폰서 등의 눈총을 사자 '자숙'해온 미컬슨은 이번 PGA챔피언십 출전 여부가 주목받았다.

그는 작년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미컬슨은 PGA투어와 대립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신규 골프 투어인 리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483 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 나선 이경훈, 8언더파 '굿 스타트' 골프 2022.05.13 602
11482 교체 단행한 콘테 '이해하지?'…손흥민 "더 뛰고 싶었지만 이해" 축구 2022.05.13 731
11481 양희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4위…고진영은 공동 22위 골프 2022.05.13 606
11480 [카드뉴스] 11살 골프 꿈나무 건이의 다짐 골프 2022.05.13 569
11479 방출당한 베테랑 카노, 샌디에이고행 임박…김하성 입지에 영향 야구 2022.05.13 522
11478 PK+퇴장 유도에 리그 21호골까지…손흥민, 아스널전 8점대 평점 축구 2022.05.13 765
11477 '손흥민 리그 21호골' 토트넘, 북런던더비 완승…4위 경쟁 계속 축구 2022.05.13 742
11476 [여자축구 중간순위] 12일 축구 2022.05.12 722
11475 WK리그 현대제철, 창녕WFC에 3-0 대승 '박빙의 선두' 축구 2022.05.12 738
11474 '구속·제구 향상' LG 이우찬 "정말 간절하게 훈련했다" 야구 2022.05.12 518
11473 LG 오지환 "현수형이 준 배트로 홈런 7개…장타 늘었습니다" 야구 2022.05.12 478
11472 꼴찌 NC, 힘겹게 7연패 탈출…9위 한화, 속절없이 7연패(종합) 야구 2022.05.12 510
11471 박해민 4경기 연속 3안타…LG, 올 시즌 팀 최다 6연승 신바람 야구 2022.05.12 491
11470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1-7 한화 야구 2022.05.12 421
11469 두산서 이틀 연속 나온 첫 선발승…박신지가 이어간 '잇몸 야구'(종합) 야구 2022.05.12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