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이승우, 2025시즌 15억9천만원 'K리그1 연봉킹' 등극

전북 현대 이승우, 2025시즌 15억9천만원 'K리그1 연봉킹' 등극

링크핫 0 400 2025.12.31 03:22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외국인 선수 1위는 대구 세징야 '21억원'…K리그1 평균 연봉 '3.1억'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는 전북 현대 이승우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는 전북 현대 이승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4년 만에 전북 현대의 프로축구 K리그1 왕좌 탈환에 힘을 보탠 공격수 이승우가 '2025시즌 국내 선수 연봉킹'으로 우뚝 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5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 결과 이승우는 15억9천만원으로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선수 '연봉킹'이었던 조현우(울산·14억6천만원)가 3위로 내려가고 울산 수비수 김영권(14억8천만원)이 2위로 올라섰다.

전북의 수비수 박진섭(12억3천만원)과 대전하나시티즌의 골잡이 주민규(11억2천만원)가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봉은 기본급에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고, 수당에는 2025시즌 K리그와 코리아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지급된 금액이 포함됐다.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대구FC의 공격수 세징야(21억원)였고, FC서울과 결별한 린가드(19억5천만원), 인천 유나이티드의 '해결사' 무고사(15억4천만원), 전북의 골잡이 콤파뇨(13억4천만원)가 뒤를 이었다.

군팀인 김천 상무를 제외한 K리그 11개 구단이 2025시즌 지출한 연봉 총액은 1천368억1천306만6천원으로 지난해 1천395억8천588만원보다 27억7천281만4천원 줄었다.

연봉 산출 대상에는 2025시즌 전체 기간 각 구단에 한 차례라도 등록된 모든 선수가 포함됐다.

시즌 중 입단하거나 퇴단한 선수는 실제 소속 기간에 따라 비례 적용했고, 시즌 절반만 소속된 선수는 0.5명으로 계산했다.

환호하는 대구FC 세징야
환호하는 대구FC 세징야

[연합뉴스 자료사진]

K리그1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1천176만5천원이었다.

국내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3천781만8천원이고, 외국인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8억3천598만5천원이었다.

구단별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울산이 6억4천359만2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전이 5억997만2천원, 서울이 4억1천077만5천원 순이었다.

한편, K리그2 14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729억6천566만7천원이었다.

구단별로는 인천이 107억6천12만3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수원 삼성(95억6천852만5천원)과 충남아산(66억5천874만4천원)이 2, 3위에 랭크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733 후반기 앞둔 프로농구…선두 다툼도, 최하위 피하기도 '총력전' 농구&배구 01.21 311
63732 '경쟁력 약화' 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 4년 연속 감소 골프 01.20 299
63731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예매·생중계 축구 01.20 424
63730 3대3 농구 아시아컵 대비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4인 확정 농구&배구 01.20 339
63729 [PGA 최종순위] 소니오픈 골프 01.20 317
63728 '12년 5천380억' 베츠 "다저스와 계약 끝나는 2032시즌 뒤 은퇴" 야구 01.20 298
63727 K리그1 안양, 2026시즌에도 주장 이창용…토마스 부주장 합류 축구 01.20 388
63726 [여자농구 청주전적] 삼성생명 74-61 KB 농구&배구 01.20 337
63725 한희원·최나연·김인경·서희경·유소연, SPOTV서 골프 해설 골프 01.20 318
63724 불펜 보강 나선 MLB 텍사스, 우완 주니스와 59억원에 1년 계약 야구 01.20 309
63723 WBC 한국 대표 불발된 최고 유망주 "할머니 위해 뛰고 싶었는데" 야구 01.20 318
63722 김시우,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 공동 11위…우승은 고터럽 골프 01.20 321
63721 김하성, 빙판서 미끄러져 손가락 수술…4∼5개월 결장할 듯(종합) 야구 01.20 305
63720 프로배구 올스타전 앞두고 남자부 1·2위, 여자부 2·3위 '격전' 농구&배구 01.20 335
63719 20년 만에 돌아온 K리그 슈퍼컵…2월 21일 전북-대전 격돌 축구 01.20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