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흑인선수' 로빈슨의 올스타전 배트가 무려 13억원

'최초의 흑인선수' 로빈슨의 올스타전 배트가 무려 13억원

링크핫 0 561 2022.05.02 06:51
미국프로야구 최초의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
미국프로야구 최초의 흑인선수 재키 로빈슨

[MLB.com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 프로야구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이 올스타전에서 사용했던 배트가 100만달러가 넘는 거액에 경매됐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2일(이하 한국시간) 로빈슨이 1949년 열린 올스타전에서 사용했던 나무 배트가 헌트 옥션에서 108만달러(약 13억6천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포츠 경매에서 배트가 100만달러를 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역대 최고액 배트는 베이브 루스가 1923년 양키스타디움에서 첫 홈런을 날린 배트로 123만5천달러에 팔렸다.

이날 팔린 로빈슨의 배트는 미국 최대 야구용품 제조업체인 '루이빌 슬러거' 제품이다.

루이빌사는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로빈슨을 위해 배트를 특별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트 표면에는 로빈슨의 서명이 찍혀 있다.

또 로빈슨의 아내인 레이첼 로빈슨 여사가 진품이라고 보증한 인증서까지 배트 경매에 포함됐다.

미국 프로스포츠사에서 최초의 흑인 선수인 로빈슨은 현지 날짜로 1947년 4월 15일 브루클린 다저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전신)에서 데뷔전을 치러 인종차별의 장벽을 허물었다.

로빈슨의 데뷔전 입장권 반쪽은 지난 2월 헤리티지 옥션에서 48만달러(약 5억7천5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메이저리그는 그가 데뷔한 4월 15일에는 30개 구단 전 선수가 로빈슨의 등번호인 42번을 달고 경기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090 [프로축구 중간순위] 5일 축구 2022.05.05 756
11089 수원, 이병근 홈 데뷔전 1-0 승리…선두 울산에 리그 첫 패 안겨(종합) 축구 2022.05.05 791
11088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1-0 강원 축구 2022.05.05 763
11087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2-2 인천 축구 2022.05.05 768
11086 홈팬 응원 업고 뛴 수원 사리치 "팬 없으면 축구 아냐" 축구 2022.05.05 746
11085 '홈 데뷔전 승리' 이병근 수원 감독 "대구전도 정면 돌파!" 축구 2022.05.05 761
11084 [여자축구 중간순위] 5일 축구 2022.05.05 787
11083 WK리그 현대제철·한수원, 나란히 승리…승점 차 없는 1·2위 축구 2022.05.05 716
11082 수원, 이병근 감독 홈 데뷔전 1-0 승리…울산에 리그 첫 패 안겨 축구 2022.05.05 756
11081 어린이날에 육성 응원 허용까지…축제 펼쳐진 K리그 경기장(종합) 축구 2022.05.05 774
11080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 1-0 울산 축구 2022.05.05 783
11079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1-1 대구 축구 2022.05.05 806
11078 두산 최승용 "중3 때 야구에 본격 입문…늦어도 할 수 있다" 야구 2022.05.05 605
11077 '예비 FA' 박세혁 "포수는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야구 2022.05.05 550
11076 '타점 기부천사' SSG 한유섬 "이렇게 많은 타점 낼 줄 몰랐다" 야구 2022.05.05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