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8이닝 무실점' 삼성, 부산 만원 관중 앞에서 롯데 격파

'원태인 8이닝 무실점' 삼성, 부산 만원 관중 앞에서 롯데 격파

링크핫 0 585 2022.05.06 21:25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 역투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 역투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 말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2.5.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인 8이닝을 던지며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켰다.

삼성은 원태인의 역투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0으로 완파하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원태인은 공 104개로 8이닝을 소화하며 6안타만 내주고 무실점했다. 삼진은 4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원태인이 8이닝을 던진 건 2020년 5월 27일 롯데전(8이닝 4피안타 1실점 비자책)에 이어 개인 두 번째다.

원태인은 올 시즌 두 번째 무실점 경기를 하며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삼성 타선은 5점을 지원했다.

2회초 1사 후 김헌곤이 롯데 3루수 한동희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김현준이 좌전 안타로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지찬은 롯데 선발 이인복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 김현준이 좌전 안타를 친 뒤, 롯데 좌익수 전준우가 공을 더듬는 사이 2루까지 도달했다.

김지찬의 기습 번트로 무사 1, 3루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호세 피렐라의 좌전 적시타와 오재일의 우익수 쪽 2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1사 2, 3루에서는 이원석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보탰다.

삼성은 9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김지찬의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로 승기를 굳혔다.

이날 1번 타자로 출전한 김지찬은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렸고, 9번 김현준도 3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사직구장찾은 구름관중
사직구장찾은 구름관중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많은 야구팬이 입장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 2022.5.6 [email protected]

최근 롯데의 상승세는 사직구장으로 관중을 모았다.

사직구장에는 2만2천990명의 만원 관중이 모였고, 롯데는 '관중석 100% 입장 허용 기준'으로 2019년 5월 25일(당시 만원 관중은 2만4천500명) 이후 2년 만에 '홈구장 매진'에 성공했다.

그러나 롯데 홈팬들이 바라는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270 최경주, 시니어투어 미쓰비시 클래식 공동26위 골프 2022.05.09 625
11269 '콘페리 투어 활약' 김성현, 2022-2023시즌 PGA 투어 진출 확정 골프 2022.05.09 586
11268 롯데 한동희, 생애 첫 월간 MVP 영광…김광현 뿌리치고 우뚝 야구 2022.05.09 496
11267 프로야구 키움 좌완 김성민 '현역 입대' 야구 2022.05.09 481
11266 KIA-SSG 트레이드…포수 김민식↔투수 김정빈·내야수 임석진 야구 2022.05.09 501
11265 컴투스 "KBO·MLB 야구게임, 한국·미국·대만서 흥행" 야구 2022.05.09 515
11264 류현진, 15일 탬파베이전 등판할 듯…스트리플링과 1+1 가능성 야구 2022.05.09 531
11263 '올스타 8회' MLB 스타플레이어 카노, 메츠서 결국 방출 야구 2022.05.09 516
11262 투·타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KIA…실책·득점권 타율에 발목 야구 2022.05.09 542
11261 'MLB 슈퍼스타' 오타니, '동점 적시타+끝내기 득점' 맹활약 야구 2022.05.09 493
11260 '스털링 멀티골' 맨시티, 뉴캐슬 5-0 완파…EPL 우승 '성큼' 축구 2022.05.09 698
11259 김민재 빠진 페네르바체, 베식타시와 1-1 무승부…8연승 불발 축구 2022.05.09 734
11258 LPGA투어 Q시리즈에 '아마추어 출전 금지' 골프 2022.05.09 539
11257 '누가 에이징 커브래!'…국민거포 박병호,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야구 2022.05.09 521
11256 MLB 최지만, 부상 복귀전서 4타수 무안타…3연타석 삼진 야구 2022.05.09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