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변신한 SSG 하재훈, 데뷔 타석에서 행운의 적시타

야수 변신한 SSG 하재훈, 데뷔 타석에서 행운의 적시타

링크핫 0 471 2022.05.19 19:13
하재훈 적시타!
하재훈 적시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대 두산 경기.
2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친 하재훈이 조동화 코치와 주먹을 부딪치고 있다. 2022.5.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9년 마무리 투수로 세이브왕을 차지한 SSG 랜더스 하재훈(30)이 KBO리그 야수 데뷔전 첫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날렸다.

하재훈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 3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5구째 커브를 잡아당겼고, 강습 타구는 두산 3루수 박계범의 미트를 스쳐 지나가면서 적시타가 됐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독립리그에서 타자로 활동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하재훈은 투수로 전향해 KBO리그를 평정했다.

시속 150㎞대 강속구를 앞세워 2019년 61경기에서 5승 3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의 성적을 올리며 SK의 뒷문을 책임졌다. 그는 그해 세이브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하재훈은 무리한 투구로 오른쪽 어깨 부상에 시달렸고, 끝내 재기하지 못했다.

그는 2021시즌이 끝난 뒤 다시 야수로 전향해 타격과 수비 훈련에 전념했다.

하재훈은 올해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뽐냈고, '한방'을 기대한 김원형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이날 1군에 합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963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에 시즌 2호 도루 야구 2022.05.21 489
11962 NBA 골든스테이트, 19점 차 뒤집고 댈러스에 서부 결승 2연승 농구&배구 2022.05.21 587
11961 류현진 "직구 체인지업 구속차 잘 유지하면 더 나아질 것" 야구 2022.05.21 455
11960 "예전의 류현진으로 돌아왔다"…캐나다 매체·전문가 극찬 야구 2022.05.21 440
11959 조롱한 에버턴 팬에 발길질한 비에이라 감독…英 경찰 조사 나서 축구 2022.05.21 711
11958 2년차 홍정민, 박민지 꺾고 8강…임희정, 박주영 제압 골프 2022.05.21 565
11957 토론토 몬토요 감독 "류현진, 제구력·변화구 구사 능력 좋아져" 야구 2022.05.21 498
11956 MLB 탬파베이 최지만, 6타수 무안타…타율 0.257 야구 2022.05.21 470
11955 다른 선수 타구에 머리 맞고도 PGA 챔피언십 2R 완주한 와이즈 골프 2022.05.21 577
11954 MLB 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전, 양 팀 감독 없이 대결 야구 2022.05.21 510
11953 모리뉴의 AS 로마,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리그 6위 확정 축구 2022.05.21 766
11952 타수 줄여 반등한 우즈, 복귀 후 2개 메이저대회 연속 컷 통과 골프 2022.05.21 544
11951 잴러토리스, PGA 챔피언십 2R 선두 도약…우즈 1타 줄여 53위 골프 2022.05.21 568
11950 류현진 '느리게, 더 느리게'…6차례 실점 위기서 무피안타 야구 2022.05.21 455
11949 [표] 류현진 2022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야구 2022.05.21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