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시아인 첫 득점왕에 '울컥'…손흥민 "어릴 적 꿈 이뤘다"

[영상] 아시아인 첫 득점왕에 '울컥'…손흥민 "어릴 적 꿈 이뤘다"

링크핫 0 833 2022.05.23 12:15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qmw729KiMvE

(서울=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으로 우뚝 섰습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멀티골로 리그 22·23호골을 잇달아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울버햄프턴을 상대로 1골을 넣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3골)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트트넘도 3년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골든 부트(득점왕) 트로피를 받은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서도 격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득점왕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일인데 말 그대로 내 손 안에 있다"면서 "믿을 수가 없다. 지금 정말 감격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수준이 높은 프로축구 리그인 EPL에서 아시아인 득점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잉글랜드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5대 빅리그로 범위를 넓혀도 아시아인이 득점왕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최초입니다.

토트넘은 경기 후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라커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시즌을 함께 만들어주어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동료들은 손흥민에게 물을 뿌리며 득점왕 등극을 축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내 "득점왕은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고 말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김규비>

<영상 : 로이터·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아시아인 첫 득점왕에


Comments

번호   제목
12695 베테랑 부활 반긴 KIA 김종국 감독 "최형우 사이클 올라와" 야구 2022.06.02 551
12694 '승패 차 +20' 김원형 SSG 감독 "이 기세 끝까지 이어가길" 야구 2022.06.02 511
12693 프로야구 올스타 후보 확정…이대호·추신수 팬 투표 경쟁 야구 2022.06.02 470
12692 "네이마르처럼 너도 스타야"…브라질 출신 손흥민 동료의 격려 축구 2022.06.02 747
12691 박항서 감독, 학생들에 "어려워도 포기 말고 꿈 향해 도전해야" 축구 2022.06.02 704
12690 성유진·이예원, KLPGA 투어 롯데오픈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2.06.02 568
12689 페르난데스의 역대급 병살 행진…김태형 "자꾸 낮은 공 건드려" 야구 2022.06.02 485
12688 프로야구 한화, 카펜터 이어 킹험도 방출…KBO리그 5번째 퇴출 야구 2022.06.02 439
12687 손흥민 EPL 득점왕에 이영표 "인류가 달에 간 것만큼의 사건"(종합) 축구 2022.06.02 725
12686 PGA투어 입성 '예약' 김성현 "콘페리투어 1위가 목표" 골프 2022.06.02 567
12685 강정호, 키움에 KBO 복귀 포기…사실상 선수 은퇴 야구 2022.06.02 503
12684 '4강 영웅' 히딩크 "손흥민 있었더라면 2002년 결승 갔을 것" 축구 2022.06.02 740
12683 프로농구 FA 마감…송창무·배수용·변기훈 등 16명 은퇴 농구&배구 2022.06.02 544
12682 류현진, 부상 장기화하나…"시즌 초반과 비슷한 상황"(종합) 야구 2022.06.02 511
12681 5월 평균자책점 1.50…KIA '마운드 지킴이'로 거듭난 윤중현 야구 2022.06.02 476